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들에 대한 부실 수사 논란에 휩싸인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결국 피소당했다.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 6.13지방선거 진상조사단은 25일 울산지방검찰청(이하 울산지검)을 찾아 황 청장을 피의사실공표, 명예훼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진상조사단 김영길 단장과 박기성 부단장 그리고 김영중 울산시당 사무처장과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은 울산지검에서 고발장을 제출한 후 황 청장에 대해 “작년 3월부터 선거가 있던 6월까지 황운하 청장은 경찰의 공권력을 총가동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 이하 시당)이 내년 21대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때리기에 본격 나섰다.시당은 19일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압살한 황운하 청장은 더 이상 대전 치안을 맡을 자격이 없다’는 제목으로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울산지방경찰청장 시절 부실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 표적 수사 논란을 빚고 있는 황 청장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시당은 “작년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관련자가 최근 모두 무죄로 밝혀졌다”고 운을 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