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용현(초선, 비례) 의원은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학입시제도 공정성 제고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신 의원이 주최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최근 조국 전 장관 자녀의 입시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입시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정시확대를 포함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위주의 수시제도 개혁 등 보다 객관화되고, 공정한 입시제도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신 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바른미래당 오신환(재선, 서
오신환(재선, 서울 관악구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하 변혁)의 '분당 후 창당' 가능성에 대해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오 원내대표는 8일 대전에서 국정감사 일정을 소화한 후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여러 언론에서 변혁이 탈당 후 창당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변혁은) 특정한 행동을 전제하고 출범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당이 내홍을 겪자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에 여러 의원이 뭉쳤다.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의견이 분출됐고,
오신환(재선, 서울 관악구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8일 오후 대전 서구 소재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2019.10.08 © 뉴스티앤티
‘보수의 제갈량’으로 불리는 충남 논산 출신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야당이나 비판세력을 설득하려는 것 보단 심하게 말해서 배제나 제압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인상을 받았다”고 일갈했다.윤 전 장관은 22일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6명과 지역위원장들이 공동 주최한 ‘미래정치 교양강좌’의 첫 강연자로 나서 ‘총체적 난국 대한민국, 결국 정치가 문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상황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윤 전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민주정치가 이룩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