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어린이집 보조교사는 담임교사와 보육업무를 함께 수행함에도 명절수당 대상자에서 제외돼 왔다.이에 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구 자체예산으로 명절수당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명절 기준 30일 이상 근무한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 100여 명이며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지급된다.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직장 내 만족도를 높여 이직률 감소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대전 중구는 어린이집 이용 원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건강위생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구는 각종 질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유해 환경을 사전 차단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1개소 당 25만 원을 지원해 해충퇴치기, 각종 살균기, 소독용품, 지진안전모자 등 건강위생 관리물품을 자율적으로 구입하도록 할 계획으로, 구입비는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내 다양한 안전장치를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개원한다.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용산지구 호반써밋그랜드파크 1단지에 위치한 ‘국공립 호반써밋 어린이집’이 개원했다.오는 31일에는 호반써밋그랜드파크 3단지의 ‘국공립 호반하랑뜰 어린이집’이 개원할 예정이다.구는 해당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각 아파트 관리동을 10년간 무상 임대했으며, 총 보육정원은 101명이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이 용산지구 내 보육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대전 동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응급상황에 놓인 원아의 생명을 구했다.대전 동구는 천동 소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발 빠른 대처로 위기에 처한 원아의 생명을 구했다고 2일 밝혔다.어린이집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평소와 다름없이 등원한 아이가 오전 간식을 먹고 난 후 산책하러 나가려는 찰나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이에 보육교사는 바로 영아의 기도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 뒤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합반을 맡고 있는 다른 보육교사는 아이의 팔다리를 마사지하면서 원장에게 바로 보고
대전시는 올해 만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을 지난달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만0세~2세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동일하다. 만3세 수납한도액은 37만 6000원, 만4~5세는 35만7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000원을 인상했다.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보육료(28만 원)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차액보육료는 만 3세 9만6000원(기존 8만 9000원), 만4~5세 7만7000원(기존 7만 원)으로 증가하게 된다.그러나 2019년부터 정부지원보육
대전시가 3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3~5세 누리과정 유아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필요경비를 학부모에게 지원한다.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3~5세 누리과정 유아 8500여 명으로 1인당 월 9만 원씩 학부모부담 필요경비를 지급한다.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경비는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현물 구입비용과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성격의 비용이다.어린이집 평균 매월 12만 원에서 19만 원 정도 소요되고 있으며, 필요경비 7개 항목 중 특별활동비, 특성화비, 현장학습비, 행사비 등 순으로 지원
내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1인당 매달 13만 원, 어린이집 유아는 1인당 매월 9만 원의 유아교육비가 지급된다.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3세~5세 유아 2만 3300여 명에게 총 269억여 원의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만 3 ~ 5세 사립유치원 유아 1만 4800여 명에게 매월 표준유아교육비 13만 원이 지원된다. 내년도 예산은 총 192억 4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시와 교육청이 50%씩 분담하기로 했다. 지원방식은 교육청에서 사립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가 (사)에듀케어(대표 이창수), (주)위키포키(대표 신은희)와 공동 주최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우리 원을 자랑해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이와함께 11월 8일까지 영상제작 강좌를 오픈하여 동영상 제작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올해 진행되는 UCC 공모전은 어린이집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 제공, 소속 어린이집에 대한 교사로서의 자긍심 고취, 어린이집 운영을 활성화하고 향후 지속 활용 가능한 자료로 현장 지원, 교사들의 멀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13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어린이집의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해마다 원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다.원장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투명한 운영 및 안정된 보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 보육사업 안내 및 관련 법령 등 주요개정사항 ▲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지적사례 및 주요 점검사항 ▲ 아동학대예방 및 조치요령 ▲ 기타 어린이집 협조사항 등에 관한 것이다.박용갑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대전시가 코로나19로부터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고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원 아동수 감소로 보육료 지원을 줄어든 반면, 방역물품 구입 및 소독비용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출 증가로 운영을 어려움을 가중되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코로나 발생 이후 어린이집은 총 273개소가(2020년 134개소, 2021년 107개소, 2022년 3월 32개소)가 폐원했다. 재원 아동수는 2020년 3만 4037명에서 2022년 3월 현재 2만 5139명으로 889
청주시는 12일, 지난 8월 24일부터 휴원에 들어갔던 전체 어린이집(683곳)에 대해 휴원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이날부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휴원 장기화에 따른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 긴급보육 이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10월 8일 현재 76.5%), 점검 결과 어린이집에서 방역수칙을 충분히 준수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다만,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 V-2판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어린이집 조치사항인 생활속 거
아산시는 코로나19 예방조치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전국 모든 어린이집의 휴원 결정에 따라 관내 전체 어린이집 410개소를 일시 휴원한다.시는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휴원한다.단, 어린이집 일시 휴원으로 맞벌이 부부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각 어린이집 별로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도 병행한다.일시 휴원 기간동안은 ‘출석인정 특례’에 따라 출석이 인정되고 보육료도 전액 지원된다.
충북도와 시군은 이달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보육료 등 상한선 준수및 보육료 수납방법의 적정여부,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과 건강·위생 관리 실태, 폐쇄회로(CCTV)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대상 어린이집은 18개소로 최근 2년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어린이집과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어린이집,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시군에서 추천한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시군별 교차점
충북도는 통학차량과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9년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대상은 도내 1134개소 어린이집 가운데 170개소로 급식·위생 상태 점검과 더불어 ▲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 현황 ▲ 통학차량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설치 등에 대해 실시한다.현장 점검 시에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위반 사항이 위법행위인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을 받게 된다.한편, 이번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어린이집은 점검표에 의해 자율
충북 옥천군이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한 간식 지원에 이어 충북도 최초로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식을 지원한다.14일 옥천군에 따르면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급식 지원을 시작한다.군은 올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 한해 총 2억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간식과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21곳에서 영유아 760여 명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각 어린이집에는 영유아 1명당 하루 약 1천83원 상당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옥천살림협동조합을 통해
충북 영동군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에 박차를 가한다.영동군은 오는 4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아동(만3~5세)에 대한 부모부담보육료에 대해 100%를 지원한다.부모부담금 보육료 차액은 만 3~5세 아동이 민간·가정 어린이집(정부 미지원시설)을 다닐 경우 정부지원시설 보육료와 정부미지원시설 보육료 수납한도액과의 차액만큼 부모가 부담하는 금액을 말한다.그 동안 국공립, 법인(정부지원시설)어린이집을 보낼 경우는 부모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데 반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보낼 경우 적게는 월 5만7,000원에서 많게는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