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21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자신이 주군으로 모신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고문으로 위촉해 선대위의 주축으로 삼고, 상임고문에 성무용 전 천안시장·정일영 전 국회의원·전용학 전 국회의원·박찬우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는 한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안상국·맹성재 천안시 개발위원회 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후보는 이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교희·김행금·김영진·이진혁을 비롯한 15명의
지방선거를 282일 앞두고 천안시장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10명 정도로 알려졌다. 1995년 제1회 민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부터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까지는 보수진영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으나, 지난 2014 지방선거에서는 보수진영 후보 2 對 진보진영 후보 3 대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구본영 후보가 새누리당의 최민기 후보를 13.40% 차이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두 번째 도전 만에 당선됐다. 지난 5.9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38.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13.78% 차이로 누르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