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26일 오후부터 대전 신천지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전화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27일 중간 집계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대전 신천지 신도 전체 12,335명(미성년자 제외)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지역별로는 ▲ 동구 1,632명 ▲ 중구 1,967명 ▲ 서구 5,691명 ▲ 유성구 1,815명 ▲ 대덕구 1,230명으로 파악됐다.시는 이날 12시까지 5,708명(46.2%)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이 중 85명이 유증상자(단순한 기침, 미열, 인후통 등 모두 포함)로 확인됐고, 5,623명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대전
최종환 기자
2020.02.2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