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산하 금융기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신용보증기금·주택금융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의 지난 5년간 피파견 공무원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피파견 공무원 중 검사만 특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 5년간 금융위원회는 법무부·국세청 등 10개 부처에서 262명을 파견받았고, 이중 파견검사는 총 31명으로 확인되며, 금융위원회는 이 중 11명에게 월 46만 6천원 ~ 85만 5천원의 업무추진비를 지급하였다.또한 금융감독원은 국민권익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4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는 청년 회의를 운영하는 국가철도공단·대전시설관리공단·신용보증기금·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9개 공공기관 간 정기교류를 통해 조직문화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반을 마련하는 등 상호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작년 1월 구성되었다.소진공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청년 협의체 운영 담당자와 청년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공급망 금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구매업무과정에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금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동성 공급 지원을 확대하고, 구매사와 협력사 간 상생을 도모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공급망금융(SCF, Supply Chain Finance)이란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에게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제품 생산, 유통, 최종 판매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금융서비스다.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KB국민은행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56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국민은행은 올 한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560억 원 특별출연을 통해 약 2조 원의 협약 보증서를 공급하고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약 2조 200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22일 신용보증기금 등 공적자금의 ESG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용보증기금법’ 등 7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ESG(Environment(환경)·Social(사회)·Governance(지배구조) 투자는 사회적 책임을 금융시장에 도입하여 투자 결정 단계에서 재무적 요소와 함께 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리스크를 경감시키고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투자 원칙으로 이러한 ‘사회적 책임투자’는 지난 2005년 UN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매출채권보험 가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출연금은 3년 전 1,2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0원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위축에 코로나19 충격까지 덮치면서 외상값을 지키려는 중소·중견기업의 가입수요는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올해 6월 기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의 보험계약 건수는 29,793건으로 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천안병)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현재까지 13.6%만 소진되어 연말까지 전체 소진이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빠른 소진으로 1차 때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3차 추경을 통해 지원이 시작됐지만, 1차에 비해 낮은 대출한도와 높은 금리 그리고 중복지원 불가 등으로 사업 4개월 동안 집행률은 6.6%
국회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 소관 기관장 셋 중 한 명은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 이하 기재부) 출신으로 ‘기재부 공화국‘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예결위) 의원은 12일 정무위 전체 소속기관으로부터 ‘기획재정부 출신 임직원 재직현황’국감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정무위 소관 기관장 셋 중 한 명은 기재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정무위는 경제와 금융 분야를 다루는 국회 핵심 상임위원회 중 하나로 통상 금융 분야와 비금융 분야로 구분하며, 금융 분야에는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이하 금융위)와
미래통합당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천안시(시장 권한대행 구만섭)의 지역 화폐 확대 발행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신 예비후보는 20일 ‘계획성 없는 천안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은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강하게 비판했다.신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물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과 지역화폐의 문제점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무조건적인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겠다는 계획은 혈세만 낭비하고, 실질적으로 천안 경제와
자유한국장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금융공공기관 방만 경영을 지적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성 의원은 16일 우리나라 주요 금융공공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공공기관들의 인력감축 계획이 세워졌던 2016년과 2019년을 비교해보면 대부분의 기관들이 큰 폭으로 인력을 증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