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판암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31일 밝혔다.‘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정지선 뒤에 그려진 노란발자국에 서서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생활 속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2023년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로 채택돼 추진됐다.공사는 어린이들이 등하교 시 자주 이용하는 횡단보도 중 일일 차량통행량, 차도폭 등을 고려해 판암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를 선정해 부착했다.이명훈 혁신성과팀장은 "노란발자국 설치를 통해 아이들
대전시가 최근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오는 12일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을 벌인다.11일 시에 따르면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자치구, 경찰청, 도 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완료된 필수시설(신호등·무인단속카메라·노면표지·교통안전표지)을 제외한 임의 시설인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점검한다.점검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연장은 약 245㎞로 현재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약
더불어민주당 전병덕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2차 정책발표회를 가졌다.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육 정책에 관련된 ‘어부바 프로젝트’와 어린이 안전정책 일명 ‘방탄 어린이법’을 제정해 어린이 안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 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약속했다.‘어부바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부모의 보육문제를 바로 개선 해주기 위한 보육정책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즉, 영유아 보육 및 교육을 국가에서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며, 보육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