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정책에 관련된 '어부바 프로젝트'와 어린이 안전정책 일명 '방탄 어린이법' 제정 약속

더불어민주당 전병덕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2차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 전병덕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병덕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2차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 전병덕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병덕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2차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육 정책에 관련된 ‘어부바 프로젝트’와 어린이 안전정책 일명 ‘방탄 어린이법’을 제정해 어린이 안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 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약속했다.

‘어부바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부모의 보육문제를 바로 개선 해주기 위한 보육정책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즉, 영유아 보육 및 교육을 국가에서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며, 보육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의가 있다. ‘어부바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육예산을 확보해 어린이집 선생님의 처우 수준과 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위법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또한 ‘방탄어린이법’은 스쿨존에서 요철 구간을 추가 확보하여 학교 인근 주차장 설치 등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해 어린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법으로 대전 중구 스쿨존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아 방탄어린이법을 제정해 스쿨존 내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자는 취지이며, 이에 대한 재원은 휴면계좌를 통해 확보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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