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월 한자성어로 종이부시(終而復始)를 제시했다.윤건영 교육감은 12일 주간정책회의에서 매월 의미를 함축한 한자성어를 정하겠다고 전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교는 대부분 방학을 했는데 교육청은 학기 시작 전 준비로 더 바쁜 한 주였다”며 “오늘 정책회의 시간에는 1년 전체를 그리는 한자성어, 주요정책, 정책 운영방향에 대한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도교육청 신년화두는 ‘상수공생(相修共生)’은 2024년의 교육정책과 방향이 집약되어 있다”며 “올해부터는 신년화두 이외에 1월부터 12월까지 전
가장 취약한 안보환경의 대한민국“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손자병법의 한 구절로 최선의 국방정책은 전쟁을 예방하는 것임을 강조한 내용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방정책은 남과 북이라는 대립구도 속에서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광복 직후 우리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국제공산주의 세력의 무력 공격으로 인구의 10분의 1이 죽고 다치는 처참한 6·25전쟁의 참화를 겪었다. 지금은 비록 총성이 멎은 정전 상태지만 안보 위협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로서 역사의 교훈과 안보의 중요성을 후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