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 이하 시당)은 지난 6일 소속 세종시의원 7명 전원의 명의로 상병헌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광운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은 이미 상 의장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요구한 상태이며, 여기에 더해 상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까지 발의함으로써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상 의장에 대한 사퇴 압박의 강도는 더 높아졌다.지방자치법 제62조는 지방의회의 의장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지방의회가 불신임을 의결할 수 있고, 불신임 의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시당)이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0일 ‘땅 투기 의혹 민주당 세종시 시의원들은 사퇴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들의 정치적 윤리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당은 “이태환 시의원은 자기 어머니 이름으로, 김원식 시의원은 자기 부인 이름으로 땅을 샀기 때문에 법망을 벗어났다고 그냥 넘어가선 안 된다”면서 “가족이 했든 누가 했든 정치적 윤리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가족 명의로 도로 개설 예정지를 미리 사들
4.15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세종시의원을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윤형권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세종시의원 제9선거구(도담·어진) 보궐선거 무공천 주장을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윤 전 부의장은 12일 ‘정의당은 정정당당하게 정치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정의당 세종시당의 보궐선거 무공천 주장을 일축했다.윤 전 부의장은 “글 몇 줄로 민주당을 비판하여 반사이익을 보려는 꼼수는 세종시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면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걸라”고 강조하면 정의당 세종시당의 세종시의원 보궐건거 무공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윤형권 세종시의회의원(제9선거구)이 사직함에 따라 1월 9일(목)자로 보궐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돼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궐선거 해당 지역은 도담동 10통~12통, 20·21통, 23·24통 및 어진동이다.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2020년 2월 16일 이전부터) 세종시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피선거권이 있는 25세 이상의 국민은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다만, '공직선거법'제53조에 따라 입후보가 제한되는 공무원 등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