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이 2023년 하반기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하반기 강좌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클래식·미술·문학 등 세 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60명을 모집한다.클래식강좌(강사 : 조희창 음악평론가)는 프렐류드, 발라드 등의 클래식 필수 용어들을 짚어보며 그와 연관된 문학, 영화 작품 등을 들여다본다.미술강좌(강사 : 이미혜 미술평론가)는 ‘사랑의 예술사’를 주제로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 등의 예술 작품들을 살펴보고 예술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문학강좌(강사 : 정여울 작가)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예술의전당 사전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이홍준 문화체육국장은 25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62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세종예술의전당 사전공연 개최’에 대해 발표했다.이 국장은 “세종예술의전당이 12월 9일부터 연말까지 세 차례의 사전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면서 “우리 시는 내년 4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사전공연을 통해 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문화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세종시문화재단(대표 김종률)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전시 및 공연 활성화에 나선다.김종률 대표는 16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개최된 제322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김 대표는 “지난해 세종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올해도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각종 공연전시를 소규모 또
2022년 3월 개관 예정인 '세종아트센터(가칭)'가 시민공모를 통해 '세종예술의전당'이라는 명칭을 갖게 됐다.세종시문화재단은 나성동 일대에 새롭게 들어서는 공연장의 명칭을 ‘세종예술의전당(Sejong Art Center)’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재단은 지난 1월 그동안 가칭 세종아트센터로 불리던 공연장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 시민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총 157개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심사와 온라인 선호도조사를 합산하여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세종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결정했다.‘세종예술의
세종시문화재단은 11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라 트라비아타'는 베르디가 작곡한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로 평가받고 있는 공연으로, 비극적 사랑과 공허한 관계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의 존엄성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담아내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김주현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코러스의 풍성한 연주 등 70인의 무대로 13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11월 28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을 추진한다.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03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상생형 문화거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김 국장은 “우리 시에서는 그동안 시민과 지역예술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거리 조성과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면서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우리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연과 전시가 연기·취소되거나, 강사활동 중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문화예술인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긴급생계비 지원대상은 올해 4월 19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등록 유효기간 내에 있는 예술인이며, 소상공인이나 프리랜서 지원 등 타 사업 수급자는 제외된다.예술활동증명을 등록하지 않은 예술인은 신청접수 기간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신청완료하면 지원 가능하며, 신청한 예술활동증명 취득 사실이 확인되면 긴급생계비를 지급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9일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 구현에 참여할 ‘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 2기’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은 청소년의 주도적 문화기획 역량강화 및 문화영역에 대한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세종시는 올해 ‘스마트시티 세종’에 걸맞은 ‘문화기술 기반의 활동’을 주제로 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성희 교수와 이재형 미디어아트 작가 등
세종시문화재단은 다음달 26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극 '카르멘'을 선보인다.원작인 소설 '카르멘'은 1845년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작품으로 오페라, 발레,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색되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연극과 뮤지컬이 결합된 음악극 형식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라이브 연주, 춤과 마임, 아카펠라, 가면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다.음악극 '카르멘'은 2010년 초연이후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주간행사 호락호락’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단체(이모션콘텐츠, 퓨전국악그룹 풍류, 한음오페라단)와 5개 교류단체(생동감, 세종챔버오케스트라, 심화영승무보존회,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 The 林 ‘그림’)등 81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개막공연은 17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세상의 마루, 세종’을 주제로 진행된다.주간공연은 21일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
세종시문화재단은 2021년 완공예정인 세종아트센터의 원활한 건립 준비 및 지원을 위해 '세종아트센터 건립준비단'을 7일 발족하고, 제1차 상설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건립준비단은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를 단장으로 이영진 고양문화재단 무대기술감독(자문위원장), 김남돈 삼선엔지니어링 대표, 이동훈 ‘사람과 문화’ 대표가 상설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염성욱 세종시 문화예술과장, 김진덕 세종시문화재단 문화기획팀장 등이 참여한다.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센터 완공 후 세종시 이관에 따른 법적·행정적 검토와 함께 시설과 운영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을 주제로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악 기반의 모노드라마와 창극, 마당놀이가 더해진 구성으로 김성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모노드라마 중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과 창극 중 ‘어사가 되어 돌아온 이도령’, 마당놀이 중 ‘춘풍을 유혹하는 대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김준수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창극 에서 이도령역을, 마당놀이 에서는 이춘풍역을
기획공연 '청소년음악회-리듬의 매력'이 내달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국내 최장수 타악그룹 카로스타악기앙상블과 소프라노 김현정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리듬의 매력'을 주제로 파헬벨의 ‘캐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등이 80분 동안 진행된다.이날 공연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과 해설을 맡아 타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다.아울러 공연 관람 전 드럼, 마림바, 젬베 등을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달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기획전시 '꿈틀꿈틀 만만세'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꿈틀거리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예술가와 만나서 함께 만든 미래 세종시를 엿볼 수 있다.작품제작은 4명의 지역 신진예술가를 중심으로 어린이 110명이 공동창작 형태로 참여했다.강선미 작가는 세종시 건축물을 종이구조물로 제작하고 어린이들과 찰흙을 활용해 건축물 미니어처 만들기를 체험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구소영 작가는 세종시 건축물을 철재구조물로 제작하고 재활용천을 활용한 공동창작 작품을 제작했다.또 이
세종시문화재단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17일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 세종시 문화예술정책 및 콘텐츠 공동개발 ▲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창업 및 지원프로그램 공동 육성 ▲ 조치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 지역문화예술행사 공동기획과 참여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특히 양 기관은 홍익대가 추진하고 있는 '세종캠퍼스 혁신파크사업'과 시 문화재단이 하반기에 추진할 '여민락 공익펀드'를 연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세종시문화재단은 9일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대통령기록관과 맞손을 잡았다.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문화 전시·강연·공연 프로그램 등 관련된 사업의 협력 ▲ 두 기관 홍보채널을 활용한 상호 협조 ▲ 두 기관 시설 사용 협조 등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8월 28일부터 5회에 걸쳐 '여민락아카데미 시민도슨트' 과정을,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세종대왕과 음악 국제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인병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우수한 공연 및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달 12일까지 2019 세종예술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세종예술제는 세종예술인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시민에게는 수준 높은 작품과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음악, 무용, 전통, 문학, 시각 등 장르 구분 없이 지원하며, 지원금은 총 6200만 원이다.지원신청은 단독 또는 컨소시엄 모두 가능하나 구성원의 50% 이상이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세종시 소재 단체여야만 한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세종
세종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시각예술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유휴공간을 미술관으로 조성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해 처음 선정돼 BRT환승센터를 BRT작은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고 9월 개관한 바 있다.재단은 올해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만나는 기획전시 및 지역 간 네트워크를 위한 교류전시, 지역예술인 대상 대관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BRT작은미술관에서는 체코문화원과 협력하여 12명
세종시문화재단과 한국예술복지재단은 세종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복지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8일 세종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또 양 기관은 28일 업무협약을 통해 ▲ 세종예술인(단체) 복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 세종예술인(단체) 복지및 지원사업 홍보 지원 ▲ 세종지역 예술인 실태조사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한편 한국예술복지재단은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 복지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세종시문화재단은 '2019 금강청소년버스킹 페스티벌'에 함께 할 청소년 버스커를 모집한다.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9일 금강스포츠공원에서 피크닉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분야는 댄스, 밴드, 힙합, 마술 등으로 세종·대전지역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9월 6일까지로,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심사 결과는 9월 20일 발표될 예정으로, 선발된 15개 팀에는 소정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