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예약 7일 오전 9시부터 YES24에서 가능...전석 무료로 진행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을 주제로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 기반의 모노드라마와 창극, 마당놀이가 더해진 구성으로 김성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 중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과 창극 <춘향전> 중 ‘어사가 되어 돌아온 이도령’, 마당놀이 <이춘풍전>중 ‘춘풍을 유혹하는 대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김준수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창극 <춘향전>에서 이도령역을, 마당놀이 <이춘풍전>에서는 이춘풍역을 맡아 뛰어난 소리와 재치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또 대금, 피리, 가야금, 아쟁, 타악 등으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는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은 전석 무료(예약수수료 1000원)로, 예약은 7일 오전 9시부터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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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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