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지역 관광기업 활성화 및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NS 활용에 익숙한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포터스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며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다. 충청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모집 포스터 QR코드,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 공고에 포함된 온라인 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5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5월~8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시청 1층 로비와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과 지역 건축인이 함께하는 ‘2023 세종건축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는 5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2023 세종건축문화제의 출발을 알리는데, 개막식에서는 올해 전국 대학생 건축 공모전과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및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이번 문화제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초대작가와 유관기관의 설계 공모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조치원1927과 세종선거관리위
정부가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13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13개 지역은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 되는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 정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된 것은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정부는 지속된 호우와 침
세종시교육청은 한빛유치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대평초등학교 강당에서 ‘한빛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운동회는 원아들이 부모를 향해 달리는 씽씽 달리기와 상자 나르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자 나르기, 애봉이 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다.운동회에 참가한 일곱 살 원아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꼭 소풍하러 온 것 같이 신났다”고 말했다.허성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다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갖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 정말 기쁘다”며 “운동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7일에 학생 마약 예방을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경찰청, 충남약사회, 학교 등 마약 예방 유관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 마약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마약에 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지속적으로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또한, 효율적인 예방 교육을 위해 청소년 마약 현황 등을 학교-경찰청-약사회와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시교육청은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을 위해 충남약사회에 전문 강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아울러, 오는 5월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학교급식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점검 대상 학교는 자체 급식시설을 갖춘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142개교다.시교육청 소속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의 검수에서부터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위생·안전 관련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또한, 급식관계자의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도 병행한다.특히 학교급식법의 적용 확대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BOK아트센터에서 챗지피티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이해해 자녀의 진로 설계를 잘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정영식 전주교육대학 교수가 챗지피티의 이해, 인공지능 도구의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에 따른 우리 아이 진로 설계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특강 후에는 학부모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과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강에 참
세종시학교안전공제회는 지난 24일 각 학교 공제업무 담당자와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학교안전법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전후 시간이나 통상의 경로와 방법에 의한 등하교시간, 방과 후 활동 및 체험학습, 현장학습 시간 등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날 연수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사고 발생 및 공제급여 지급 현황을 공유했다.특히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기왕증
세종시교육청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무한상상실은 학교 내에 공간을 조성해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특히 목공, 디지털 장비, 소프트웨어(SW), 스토리텔링 등을 중심으로 공간 유형을 분류할 수 있으며, 각 학교는 학교급과 학교 특색 등을 고려해 공간을 조성‧운영한다.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올해 조치
대전·세종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전복지공감은 10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BRT-B1 저상버스'의 운행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장애인과 출퇴근 승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B1 저상버스가 교통약자들에게는 여전히 불편하다는 것.복지공감 등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B1 저상버스 운행상황을 살펴본 결과, ▲불규칙한 배차시간 ▲장애인 이용자 대기여부 확인 불가능 ▲버스 도착시간 확인 불가능 등 문제들이 나타났다.이날 이들은 "지역의 장애인단체들이 힘을
13일 대전 서구 도마동에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이날 저녁 7시 20분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14일 오전 6시까지 1~5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5c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그동안 반려인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지난 3년 간 등록된 반려견 수는 2배 이상 증가하고, 유실·유기동물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유실·유기동물 10마리 중 4마리는 죽음에 이르고 있어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었다. ■ 반려견 등록 대행기관 동물병원 88.3%, 등록 반려견 46.6% 내장형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최근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500,321마리의 반려견이 신규로 동물등록이 이뤄졌다.2021년까지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 이하 시당)이 정정당당한 정권교체를 천명했다.시당은 14일 ‘국민의힘은 정정당당한 정권교체 하겠다’는 논평을 발표하고,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흑색선전에 대한 선관위의 조사를 촉구했다.시당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대통령 선거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겠다”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인터넷상에서 일고 있는 흑색선전을 묵과하지 않겠다”며 “이런 저급한 음해공작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당은 이어 “끝까지 그 책임을 묻겠다”면서 “‘댓글 알바생 모집해 댓글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대상작에 '여름 휴식'이 선정됐다. 앞서 행복청은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 바 있다.총 1,010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 등 모두 39점을 선정했다.대상작 '여름 휴식'은 행복도시의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을 조화롭게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꿈꾸는 행복도시 세종을 잘 나타냈다"고 선
세종소방서는 26일 가람동 LH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에서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LPG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 및 화재 발생으로 대형화재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 자위소방대 초기상황대처 ▲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위기상황 조치능력 배양을 목표로 지휘대와 통제단 간 정확한 정보교류에 중점을 뒀다.안종석 서장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시청 정음실에서 연 255회 정례브리핑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조치 현황을 알렸다. 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하자 다음 날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돼지농장에 돼지와 축산농사자, 축산차량 출입을 금지했으며, 돼지 관련 작업장에도 축산종사자, 차량, 물품 등의 이동을 중지했다.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전의·연세), 농장초소(전동), 통제초소(부강) 등 4개소를 즉시 설치했다. 4개소 모두 24시간 운
이춘희 세종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제255회 정례브리핑을 열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조치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2019.09.26 © 뉴스티앤티
세종시는 초대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임명된 박미선 씨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박 원장은 질병관리본부 장내세균과장, 결핵조사과장, 남북 감염병대응협력 추진단(결핵) 등을 거치며 감염병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박 원장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서 빠른 시일 내 조직 기반을 다지겠다"며 "시민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연구수행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박 원장은 오는 27일 보건환경연구원 개원식에 맞춰 본격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용현(초선, 비례대표) 바른미래당 의원이 국회 분원을 대전에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신 의원은 18일 KBS대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 분원 관련 모든 용역은 세종시 이전을 전제로 진행됐다. 국회 분원이 반드시 세종시로 가야 한다는 전제는 재검토 돼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그는 "대전과 세종은 30분 내 이동 가능하다. (대전은) 정부3청사도 있다"면서 "대전은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에 처해 있다. 혁신도시 지정,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에서 세종시 때문에 받는 불이익도 많다"고 강조했다.이어 "늦었지만
세종시는 9일 오후 소담동 로이어즈타워 7층에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2106년 10월 출범한 세종연구실은 세종시 균형발전, 자치분권 등 정책개발과 주요 정책과제 조사·연구 등을 맡고 있다. 연구원 8명과 관리직원 2명으로 구성돼 있다. / 2019.09.09 세종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