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7만 시민과 기업인·근로자의 뜻을 대표하여 급증하는 세정 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 국민 중심 세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현 예산세무서 당진지서를 당진세무서로 승격·설치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고 나섰다.당진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봉균(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세무서 승격·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김봉균 의원은 “당진은 대한민국 대표 철강·물류 핵심도시이자 환황해권 핵심 경제·산업중심지이며, 석문국가산업단지·당진항·철도 등 풍부한 산업인프라와
충남도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자 세계 3위 화학업체인 LG화학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대기업 유치는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로, 도는 고금리‧고환율과 전쟁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LG화학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23만 8368㎡의 부지 중 4만 5000㎡에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과 차세대 단열재(에어로젤) 공장을 신설한다. 2024년 11월까지 310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지난 22일 ㈜에코비트·송산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현대제철 슬래그 골재 침출수 피해 민원 현장·㈜대성에코에너지센터·㈜뉴그린비료 등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을 비롯하여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소관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폐기물처리 시설 등을 점검함으로써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이날 현장 방문은 ㈜에코비트의 토양정화공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 국민의힘 최창용(초선, 당진3) 의원은 12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의 핵심 현안인 시도 1호선의 지방도 승격과 확·포장 공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당진시도 1호선은 충남도청과 당진시청을 잇는 최단 노선이자, 충남을 관통하는 당진~대전 고속도로 진·출입 도로이며, 석문국가산업단지와 현대제철을 잇는 간선도로임에도 지방도 승격이 18년째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한 후 “도로법에 의하면 도청소재지에서 시청 소재지에 이르는 도로를 도지사가 지방도로 지정·고시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은 13일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아산국가산업단지 일원이 산림청(청장 최병암) 주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장 등 미세먼지 발생 주변지역에 숲을 조성하여 인근 주거지역으로 미세먼지 유입을 억제하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사업 선정으로 석문국가산단(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426번지 일원) 1.5㏊면적에 총사업비 1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아산국가산단(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1671번지 일원)에는 1.0ha 면적에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0%, 지방비
2020년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기업 투자가 활기가 넘치고 있다.당진시는 18일 ㈜창산정공, ㈜트라 2개의 수도권소재 기업과 2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창산정공 심창구 대표, ㈜트라 이병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기업은 2021년까지 252억원을 투자해 총 12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창산정공은 안산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으로 210억 원을 투자해 석문산단 내 3만3000㎡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근로자 60인과 함께 본사 및 공장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