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경화)는 9일 2023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주요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예산의 타당성과 실제 현장의 안전 점검을 위해 서산어린이도서관·문수사·청소년문화의집·서산창작예술촌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의원들은 먼저 서산어린이도서관을 찾아 무인반납기와 체험동화방 등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보고 받았다.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사업은 어린이도서관 2층의 제2강의실을 스튜디오·편집실·물품보관실로 공간을 분리하여 음성콘텐츠 제작환경을
최근 서산에서 문화예술의 바람이 불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에너지를 주고 있는 가운데, 서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규선)은 2일 방송인이자 화가 이상벽·서양화가 박수복 예술동행전과 노정인 개인전 그리고 문선미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 이베이 200억원 런칭 특별기획 이상벽·박수복 예술동행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으며, 방송인 겸 화가인 이상벽과 미술품 경매사이트인 이베이(ebay)에 등록된 국내 작가 4명 중 한명인 박수복 화백의 48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재단법인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 대표이사 조규선)은 26일 오전 11시 재단 사무실에서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양승조, 대표이사 김현식)과 포괄적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재단은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며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기로 했다.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의 문화는 충남의 문화로 이번 협
시몽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 관장(71)이 예술의 전당에서 12일 개막되는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ㄱ의 순간’에 초대작가로 선정 ‘10000년 소리, sound of 10000 years’ 작을 출품하여 서산을 빛냈다.한글이 현대미술로 재탄생하는 이번 전시회는 김환기·박수근·백남준·남관 등 作故(작고)한 거장부터 황석봉·김창열·서도호·이후환 등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46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글의 잉태와 탄생 그리고 일상과 미래를 미술언어로 제시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 받고 있다.황석봉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화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 대표이사 조규선)의 본격 출범이 가시화됐다.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규선 전 서산시장을 대표이사로 하는 서산문화재단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는 조 전 시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하고, 이사 10명과 감사 1명 등 총 12명을 임명했으며, 비상임이사는 ▲ 김가연 ▲ 김면수 ▲ 김수란 ▲ 서승희 ▲ 오영미 ▲ 유소정 ▲ 정태궁 ▲ 최건 ▲ 편세환 ▲ 한용상 등 10명이고, 비상임감사는 이강수를 임명했다.서산시는 지난 6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56조의 3에 의거 지
서산창작예술촌에서는 오는 3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2달간 현대서예가 김상년 작가 초대전 ‘빛-玄 C 展’이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서예가 김상년 작가의 서예작품 8점과 서양화가 강기훈 작가의 대추그림을 콜라보한 작품 8점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으로, 한 작품에 한국적인 서예와 서양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신선함과 독특함을 줄 예정이다.김상년 작가는 국립안동대학교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원광대학교 동양대학원 서예문화학과를 졸업하여 백악미술관에서 개인전 및 대형 초대전시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이하 총무위)는 지난 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던 집행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총무위 소속 의원들은 서해안 안전체험관, 시립도서관, 서산창작예술촌 등 집행부 소관부서 3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사항 등을 전달하며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서해안 안전체험관 개소 준비 현황 ▲ 주요 체험시설 조성 현황(이상 서해안 안전체험관) ▲ 시립도서관 시설 현황 ▲ 장서 현황 ▲ 도서관 외부재원 유치계획(이상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산창작예술촌에서 도예가 명가을 작가의 ‘Where I am’展이 열린다.명가을 작가는 서산출신의 청년작가로 도자기와 회화를 기반으로 오브제와 같은 매체를 결합시킨 도조회화작업을 선보이고 있다.주로 세라믹 소재에 주목해 현대인을 위로하고 대변하는 다양하고 위트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순수예술회화부터 아트토이 영역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작가의 작업 중 하나인 'Who am I?'는 '나는 누구이며 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