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4일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선숙(초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 특수건강진단 서비스 재개를 촉구했다고 밝혔다.가선숙 의원은 “오늘 유명무실한 서산시 특수건강진단 서비스의 재개를 촉구하며, 업무 종료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노동자 안전보건 의제가 한국사회에 떠오르게 된 시점은 1988년이라”며 “성장 일변도로 달려오던 한국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 ‘15세 문송면의 죽음’ 기억하십니까?”라고 물었다.그는 “주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 148명을 대상으로 ‘2022년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전문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교육에서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재해예방 ▲ 현업 근로자의 사고사례 및 예방법 등 전문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30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직속기관 및 학교 업무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간관리자 안전·보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학교 등 현장 내에서 안전보건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그동안 안전보건에 관한 연수를 받지 못한 교감, 행정실장 등 중간관리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소속 직원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 학교 급식실 폐암 산재 예방과 위해요인 개선을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3월부터 11월까지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작업환경측정’이란 근로자들이 작업장소에서 소음과 분진 등 작업환경측정 유해인자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측정 평가하는 것으로 측정방법은 산업안전보건법 작업환경 및 정도관리 등에 관한 고시를 준용하여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에서 담당하는 가운데, 지난해 타 시·도 교육청의 경우 한 조리종사원의 폐암 발병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되어 산재 승인 처리가 되었으
대전 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나영(4선, 라선거구) 의원은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발의한 ‘산업재해 및 화재현장에 인명보호를 위한 산소공급마스크 비치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방독마스크 착용현장·밀폐공간 등 산업현장과 공공기관·의료기관·보육시설 등에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산소공급 마스크를 비치하도록 권장 ▲ 필요시 관련교육 및 홍보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28일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일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서 싸우는 날”이라고 천명했다.남 위원장은 “살기 위해 일하다 기업에 이윤에 쫓겨 삶을 마감한 모든 노동자를 추모한다”고 운을 뗀 후 “오늘은 1993년 태국의 심슨인형을 만드는 공장 화재로 188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 노동조합이 촛불을 밝히며 시작된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라”면서 “화재를 틈타 노동자들이 인형을 훔쳐가지 않을까 걱정했던 자본가들은 공장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지난 19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노동현장에서 하루 7명, 매년 2,400여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죽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산재 사망률 1위를 기록 중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기업이 인명보다 이윤을 우선해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부과하는 취지를 담고 있고, 이번 11월 2주간만 해도 25명의 노동자가 떨어지고 감전되고 깔려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은 박주민(재선, 서울 은평갑) 의원이 ‘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남가현)은 12일 정오 12 유성구 테크노2로 미건테크노월드 2차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낭독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남가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오늘 저희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자고 알리기 위해 거리에 섰다”고 운을 뗀 후 “50년 전 스물 두 살이던 청년 전태일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면서 “자신의 버스비를 아껴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하루 열여섯 시간 노동에 시달리던 어린 ‘시다’를 위해 풀빵을 사주기도 하던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9일 환경관리원 부상 방지와 작업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7월 말부터 종량제봉투 100L 제작 및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작 중단은 지난해 12월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폐기물관리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통해 종량제봉투 배출시 25㎏이하로 무게를 제한한데 따른 조치이며, 현재 제작·판매되고 있는 종량제봉투 100L는 배출시 압축담기와 테이프 붙여 담기 등으로 중량이 30∼40㎏에 육박해 환경관리원이 이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근·골격계 및 척추 부상을 입는 경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17일 학교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보건 스티커 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 제37조에 따르면, 안전보건표지를 사업장 내의 위험한 장소·시설·물질 등에 부착해야 하며, 안전보건표지란 위험 장소·물질에 대한 경고, 비상시 대처하기 위한 지시·안내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그림·기호 등을 표시해 근로자의 판단이나, 착오로 인한 재해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장의 특정장소·시설·물체에 부착하는 표지다.시교육청은 최근 ‘2020년 제3회 세종시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25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 세종시(시장 이춘희),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임동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행복도시 내 건설 현장은 행복도시법·건설기술진흥법·산업안전보건법·건축법·주택법 등 개별법에 따른 법적 권한과 책임이 분산되어 있어 건설 현장의 중복 점검과 건설사고 대응 등 현장 관리에 일부 비효율성이 있었고, 행복도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6일 대전지역 급식실을 운영하는 289개 공·사립학교(기관)에 안전·보건관리 주요사항을 담은 책자와 안전수칙 스티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부한 책자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적용 내용과 안전보건관리규정 등 학교(기관)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실무내용이 담겨 있으며, 급식종사자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또한 가스폭발위험· 미끄러짐주의·화상주의 등 5종의 안전수칙 스티커를 제작하여 함께 배부함으로써 급식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2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학교(기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4분기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급식종사자에게 안전·보건관리 능력 향상 및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마련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의식 강화·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예방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방법 등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실천방안을 제시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교육내용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16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및 안전·보건위험성평가 표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 제1항 5호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고, 안전·보건위험성평가는‘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의2에 따라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시교육청이 최초 실시하며, 이번에 실시하는 표본조사는 신뢰성을 높이고자 산업안전보건전문기관과 지난 10일부터 3회에 거쳐 세종시 총 3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표본조사는 영양교사·영양사·조리사 등 학교급식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이 25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급식관계자 8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학교급식실의 재해요인과 관련법령을 이해하고,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현장의 안전성 확보와 급식관계자의 산업재해가 제로화를 위해 추진된 ‘학교급식 관계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의 주요 내용은 ▲ 산업안전보건법 및 일반관리사항 ▲ 급식실 안전 및 사고예방 ▲ 급식관계자 건강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