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해사례 및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예방 교육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학교(기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4분기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학교(기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4분기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2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학교(기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4분기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급식종사자에게 안전·보건관리 능력 향상 및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마련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의식 강화·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예방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방법 등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실천방안을 제시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교육내용을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편성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시교육청 산업보건의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오장균 근로자건강센터장이 운영한 건강상담실이 교육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9일 4분기 2차 정기교육 시에도 급식종사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의 수준을 높이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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