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민동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전민동 갑천변에 닿은 봄의 정취를 전하기 위한 ‘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햇살 같은 음악이 흐르는 봄 산책’을 주제로 ▲갑천변 걷기 챌린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지역의 벚꽃 명소이자 탑립돌보 탐조대로도 유명한 전민동 갑천변을 걸으며 따스하고 잔잔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갑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진 지난 14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복수초가 봄을 알리듯 고개를 내밀었다.복수초는 복(福)과 장수(壽)라는 이름으로 행복하고 부유하게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있다.
춘곤증은 계절적 변화에 생체 리듬이 즉각적으로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봄철에 피로를 많이 느끼는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고 불린다. 겨울에서 봄으로의 변화는 다른 계절 변화와는 달리 급격한 편이다.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피부온도가 오르고 겨우내 긴장됐던 근육이 이완되는가 하면 일부 호르몬 분비 패턴이 바뀌기도 한다. 겨우내 줄어들어 있던 모세혈관이 다시 확장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에너지 공급과 소비가 늘어나게 된다.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면 그만큼 피로가 쌓이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에
오늘(10) 대전·충청지역에는 산발적인 비가 예상돼 있다. 외출 시에는 우산을 준비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충청 남부지역에 산발적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 비는 낮 동안 북부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겠으나 오후(18시) 쯤 그치겠다.다만,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비구름대가 약화되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강수지역과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보이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오늘(10일) 대전·충청지역 낮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4~1도, 낮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싱그러운 봄(春)기운으로 오감을 일깨워 보자.청주 미동산수목원은 다가오는 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수목원은 2월 한달 동안 나무에 비료주기와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탐방로 주변의 잡목과 낙엽을 제거했다. 이와 함께 야외화장실, 목재데크, 쉼터 등 편의시설의 점검과 보수를 완료했다.특히 난대식물원에는 온실속의 식물들이 계절은 잊은 채벌써부터 화려한 꽃을 피워 관람객들에게 싱그러운 봄의 활력을 선물하고 있다.흰동백, 만병초, 분꽃나무, 돌단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