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27일 대전 중구 테미공원에 활짝 핀 벚꽃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5일 배재대학교 교정 내 벚꽃이 개화하자 캠퍼스를 찾은 학생들이 사진을 촬영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한편, 산림청이 이달 초 공개한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에 따르면 대전 지역 벚꽃은 내달 중순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충남 계룡시가 봄꽃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벚꽃 명소 곳곳에서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모임과 지역축제가 제한됨에 따라 한곳에 모일 수 없었던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관람객 분산 및 계룡시 곳곳에 피는 벚꽃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계룡대 제3문 일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4월 두 번째 주말.동학사에는 모처럼 봄의 정취를 한껏 즐기려는 상춘객(賞春客)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뤘다.그동안 코로나19로 사실상 문을 걸어 닫았던 동학사 벚꽃길이 3년 만에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10일.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른 완연한 봄 날씨에 방문객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꽃길을 걸으며 삼삼오오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분주했다.전국적으로 벚꽃 명소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동학사 벚꽃은 지난주부터 꽃망울을 맺기 시작해 주말 동안 만개(滿開)를 이뤘다.벚꽃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꽃길만 걷게 해줄께"우리는 매년 짜릿한 행복을 느낀다.
"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이 낮에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화사하고 밤이면 눈이 내리는 것처럼 아름다워”충북 옥천의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인 옛37번 국도변이 완연한 봄 날씨를 맞아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최근 2~3일 전부터 벚나무가 분홍색 꽃잎을 보이기 시작해 이번 주 주말부터 다음 주 초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옥천읍 교동 저수지에서 시작되는 이 길은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약 8km 정도 이어지는 코스로, 구간이 꽤 길어 차 안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이곳은 20~30년 된 벚나무들이
30일 밤 대청호 벚꽃길에 만개한 벚꽃이 화사한 조명을 받아 눈꽃처럼 눈부시다.
완연한 봄 날씨, 지난 주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당진천 벚꽃들이 만개하며 봄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 2019.04.18 당진시 제공
봄빛 가득한 대청호반길대전의 자랑 대청호반 길이 온통 벚꽃으로 물들었다.봄의 상징이기도 한 벚꽃의 화려함이 많은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대청호반 길을 따라 피어난 벚꽃의 행렬은 화려하다 못해 눈부시다.해마다 4월 초순이면 대청호반 길은 벚꽃으로 물든다.환상적인 벚꽃 터널 속으로 뻐져들면 사람들은 봄을 노래한다.기세등등한 겨울에 밀려 머뭇거리던 봄이...화려함도 잠시 어느새 여린 꽃잎을 하늘하늘 날리면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바람 같은 봄, 지금 나가야 만날 수 있다.2019.4.12 대청호반 회남 길에서...
대청호 벚꽃이 만개했다.평일인데도 벚꽃을 즐기러 온 나들이객이 많다. 화려한 벚꽃터널로 드라이브~.이 벚꽃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발하는 이맘때, 해안가에 위치한 당진 지역에 봄꽃이 절정을 이룬다.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일원부터 당진시내까지 약 3㎞에 이르는 '당진천 벚꽃 길'은 천변 양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수백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장관을 연출한다.당진천 벚꽃 길에서는 오는 13일 벚꽃 길의 출발점인 어름수변공원에서 2019년 지구의 날을 기념한 제15회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또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는 봄내음이 가득한 제14회 순성매화벚꽃축제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이어진다.축제 기간
영동군 황강면 초강천에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1.8km 구간에 280여 그루의 벚나무 꽃길거리가 조성된 황간면 초강천은 싱그러운 봄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봄의 낭만을 선사한다.또 야간에는 300여개의 LED 조명들이 벚꽃길을 환하게 비추며, 색다른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영동군에는 영동읍의 영동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상 호탄리 등 벚꽃 나들이 명소가 산재해 있다.
지난 7일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청남 토마토·벚꽃 문화축제'에 2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3km에 이르는 왕벚꽃길과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접목하는 등 차별성을 강조하여 농업인에게 소득을,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방송인 이용식의 사회로 가수 배일호, 신성, 윤서원 씨와 민요가수 최숙자 씨, 색소폰연주자 유영광 씨, 평양예술단 공연, 미스·미스터 각설이 공연, 예산 보부상놀이 등으로 풍성하
음악과 벚꽃, 젊음이 어우러진 '2019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지난 6일과 7일 대청공원에서 열렸다.축제 명칭을 변경하고 첫 번째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6일 오전 전국청소년가요제를 시작으로, 양일간 자이언티, 옥상달빛,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참여하여 축제장을 가득 메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드넓은 대청공원의 잔디광장이 돗자리로 가득찬 장관을 볼 수 있었듯이, 전국 각지에서 15만여 명이 찾아오면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대세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영동천에서 '2019 영동 벚꽃문화제'가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펼쳐진다.영동문화원과 노인복지관 소속 동호회, 영동밴드, 플롯사랑, 원숙이, 김현수 등 지역의 음악동아리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일자별로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부대행사로 벚꽃길에 따뜻한 봄남의 감동을 더할 시화전이 개최되고, 행사장 한편에는 아트프리마켓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또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보면서 벚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영신중학교에서 무주방면 4차선 입구 총 1km 구간에 투광등 70
2019 정림동 벚꽃축제가 6일 정림동 갑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벚꽃을 찾아 방문한 봄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 2019.04.06 뉴스티앤티
6일 더파리길에서 열린 제14회 흥룡마을가마놀이재현행사 및 벚꽃놀이에서 재주꾼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있다. / 2019.04.06 뉴스티앤티
벚꽃과 봄꽃으로 가득한 우암사적공원의 봄을 남기기 위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시민들 / 2019.04.06 뉴스티앤티
대전 테미공원의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벚꽃나무 아래에서 한 연인과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 2019.04.06 뉴스티앤티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의 둘째 날일 6일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마라토너들이 벚꽃을 만끽하며 달리고 있다. / 2019.04.06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