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드론, RC카 등의 리튬폴리머배터리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화재의 2/3이상이 주택에서 충전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대전시 화재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는 모두 28건으로 대부분 충전 중 과충전에 의해 발생했고, 주변 가연물에 연소 확대돼 2억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연도별로는 2017년6년 7건, 2017년 9건, 2018년 12건으로 관련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 건수도 증가 추세에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