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4일 최근 ‘쓴맛’ 방울토마토 사태로 판매량이 급감해 피해를 입은 부여 지역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한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교육청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334kg의 방울토마토를 구매해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에 일조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부여 지역 피해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교육청은 구내식당 식단에 방울토마토를 추가하는 등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부여군은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축제 기간 대규모 유채단지와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축제 행사장 내 설치될 세시풍속존은 세도면의 세시풍속인 세도 산유화가, 세도 두레풍장, 세도 가회리 장군제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로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는다.이벤트 체험존과 먹거리 판매장에서는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축
오는 26일부터 부여군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천변 일원에서 대규모 유채꽃밭과 함께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즐길 수 있는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열린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는 ‘세도愛 봄이 방울방울 꽃피다’라는 주제로 세도 지역 특산물인 방울토마토, 지역 특색음식인 우어회와 함께 유채꽃이 핀 천변에 빛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26일 개막일에는 32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개막선언, 성악가 백현애와 연기자 전원주, 최주봉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