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6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소진공과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안전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으며, 향후 세 기관은 충전식 카드형 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1월 당무복귀를 위해 회심의 카드로 던진 3차·4차·5차 가처분 신청이 결국 인용되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6일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신청한 3차·4차·5차 가처분에 대해 각하·기각·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원이 지난 1차·2차 가처분 신청에서 이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3차·4차·5차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하지 않으면서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에게 완패를 당했다. 雪上加霜(설상가상)으로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31일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출마를 위해 지난 30일 사퇴한 최기정 의회운영위원장 송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송별식에는 최 전 위원장과 부인 박지현 여사 그리고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구상 부시장·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연희 의장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4년여를 함께 뛰어 오신 최기정 의원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시의회를 떠나지만 시민의 곁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원했다.최 전 위원장은 고별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천안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년 출마예정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확대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후보자추천에 대한 청년 출마예정자들의 의견 청취와 청년당원들의 출마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예비후보를 비롯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청년 출마예정자들과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10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교원교육학회(회장 전제상)와 공동으로 ‘교원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원 역량 체계 구축 방향 탐색 진단 및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초·중등 교원의 역할 및 정체성 혼란이 대두됨에 따라 교직 생애주기별 교원 역량 개발 실태를 진단 및 분석하고, 교원의 역량 체계 구축 방향과 향후 과제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포럼을 통해 교사교육 분야의 학계 전문가를 비롯하여 유·초·중등 및 특수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7일 오후 2시 한국수출입은행 KEXIM 회의실에서 ‘부담금관리 기본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헌(재선, 울산 북구)·김수흥(초선, 전북 익산잡)·민형배(초선, 광주 광산을)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의 주관으로 진행됐다.현행 부담금관리 기본법은 부담금의 부담요건이나 원칙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 규정에 따라 한해 약 20조원의 부담금이 걷히고 있지만, 해당 법에 부담금의 분배나 사용처·평가 등에 관한 규정은 미비하여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25일 현재 부담금 운용 과정에서 지방정부가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지방분권 확립을 위해 관련법 재정비 및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한해 약 20조원씩 걷히고 있는 부담금은 현행법에 부과요건과 부과원칙은 규정하고 있으나, 부담금의 귀속주체 및 귀속비율 그리고 사용처에 대한 법적 규제가 미비한 실정이며, 따라서 특정한 목적에 따라 징수된 부과금이 부과목적과 달리 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었고, 무엇보다 귀속주체와 비율에 관한 규정이 없어 중앙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5일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세종·대전·충남·충북)이 ‘2020 충청권 학교혁신 원격 포럼(이하 포럼)’을 유튜브 생중계로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학교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대처한 사례를 중심으로 혁신학교의 역할을 모색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과제와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교육’이라는 충북 서전고등학교 한상훈 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코로나19 사태를 대응해 나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포럼에 참여한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