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해외에서 피살당한 우리나라 국민이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셋 중 한명 이상이 필리핀에서 사고를 당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밝힌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작년까지 우리나라 국민 98명이 해외에서 피살당했다. 이중 34명이 필리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특히 지난 2016년에는 필리핀 전·현직 경찰이 포함된 5명에 의해 우리나라 국민이 필리핀 경찰청 주차장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들은 사건 은폐를 위해 시신
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평촌산업단지 내 LNG 발전소 건립에 털끝만큼도 관여한 적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대전시는 지난 3월 19일 한국서부발전, 대전도시공사와 평촌산단 내 LNG 발전소 건립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지역에서는 강한 반발이 일었고, 평촌산단을 지역구로 하는 박 의원은 발전소 건립과의 관련성을 강하게 부인해 왔다.그러나 지난달 27일 김인식(서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이 지역구 5선 국회의원에게 상의 한 마디 없이 (발전소 건립을) 발표했다고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작심비판하고 나섰다.앞서 박병석 의원은 최근 정부의 7개 부처 개각과 관련해 "장관을 하려면 차관급이 있어야 하고, 차관을 하려면 1급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축적이 안됐다. 그동안 (충청에서) 쓸 수 있는 사람들은 썼다"고 말한 바 있다.시당은 12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정부는 지난 8일 7개 부처를 중폭 개각했다. 이번 개각에서 충청권 인사는 단 한 명도 없었다"며 "이는 현 정부의 노골적인 충청권 무시나 다름 없다. 이해찬 의원을 비롯해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