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은 20일 지난 16일일부터 20일까지 3기 전국동시당직선거가 ‘진보당’ 당명 개정 전 당원 투표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당명 개정은 찬성 88.3%로 ‘진보당’으로 당명 개정이 결정됐으며, 진보당 대전시당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정현우 후보가 찬성 93.28%로 당선됐다고 밝혔다.또한 강민영 부위원장, 김선재 부위원장, 권의경 부위원장, 김호경 대전노동자진보당대표를 차기 대전시당을 이끌 지도부로 선출했다.새로 선출된 정 위원장은 당선 사례문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남북관계를 민족자주의 원칙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면서
지방분권세종회의(상임대표 김준식)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명시된 주요 정당의 10대 핵심공약에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의제가 제외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실망을 표명하고 나섰다.지방분권세종회의는 “20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미래한국당, 국민의당, 민중당, 자유공화당 등 모든 정당의 10대 핵심공약에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의제가 빠진 것은 전형적인 수도권 집중과 중앙집권적 사고의 시대착오적 행태로 비
민중당 김선재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는 친일반민족행위자 28명 이장을 위해 국립묘지법 개정을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101년 전 지금의 지족동에 살던 이상수, 이권수 형제가 주도하여 유성의 3백여명이 함께 유성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면서 “유성장터에는 101년 전의 쩌렁쩌렁한 외침이 아직도 남아있다”며 “2020년 지금의 시점에 유성장터에서 외쳤던 선조들의 정신이 주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대전시 유성구에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을 모
민중당 김선재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김 예비후보는 ‘호르무즈 파병을 반대한다. 대한민국을 전쟁공범으로 끌어들이려는 미국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미국에 날선 반응을 보였다.김 예비후보는 “이라크 파병의 악몽이 다시 떠오른다. 대량살상무기를 숨겼다는 가짜 정보를 퍼트려 이라크를 침략한 미국의 전쟁범죄에 자이툰 부대를 파병했던 16년 전의 과오를 또다시 범할 것인가?”고 반문한 후 “미국의 이라크 점령이 끝난 후 대량살상무기는 미국의 거짓선동으로 드러났고 우
민중당 김선재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는 17일 ‘조선총독 행세하는 해리스 더는 못 봐준다. 한미워킹그룹부터 해체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 개별관광 추진에 제동을 건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날선 반응을 보이고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정부의 북 개별관광 추진에 대해 ‘미국과 협의하라’며 가로막았다”면서 “말이 ‘협의’이지, 사실상 ‘미국의 허락 없이는 한 발짝도 내딛지 마라’는 협박이라” “주권국가의 대통령이 천명한 의지를 일개 대사가 이러쿵저러쿵 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가?
민중당은 25일 "최저임금 1만 원은 노동자의 생존권"이라며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했다.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는 이날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1만 원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만km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국을 순회하며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을 가로막는 왜곡된 세력과 투쟁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 대표는 "많은 분들이 경기가 어렵다고 한다. 제가 잘 알고 지내는 더불어민주당 인사마저 '문재인 대통령을 찍었는데 이럴 수 있냐'고 장탄식을 한다"며 "서민경제는 어려워도 재벌경제는 어렵지 않
민중당 대전시당이 25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최저임금 1만 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노원록 민중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날 "민중당은 지난 12일부터 최저임금 1만 원을 위한 1만km 대장정을 펼치고 있다. 노동자의 어려운 현실이 개선되도록 많은 국민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2019.06.25 © 뉴스티앤티
지난 4월 말 발생한 '목원대 청소노동자 해고'와 관련해 목원대를 향한 규탄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지역 노동단체와 정가는 해고자의 빠른 복직을 촉구하는 동시에 목원대의 노조탄압 의혹도 제기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세종충남지역 일반지부(이하 대전일반지부)는 5일 목원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묵묵히 일하던 청소노동자 6명이 아무 이유 없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그 배후에는 목원대의 노조탄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산하지부, 정의당·민중당 등 지역 정가, 시민단체 및 시민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