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용석, 이하 충북선관위)는 지난 25일 청주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북선관위 사무처장 등 직원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민생당·진보당 등 도내 4개 정당의 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 중앙공원을 찾은 어르신과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따뜻한 사랑의 급식을 나누었으며, 충북선관위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정당과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되돌아보고 정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의 모든 패턴을 바꿔놓고 있다.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전국 유·초·중·고 이후 개학 연기를 단행한 것도 모자라 3차 개학 연기까지 이어진 현재의 상황은 코로나19로 시작하여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귀결되고 있다. 이런 위중한 국가재난상황에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야는 자신들의 비례위성정당 투표용지 순번 올리기에만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그야말로 ‘내로남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지방분권세종회의(상임대표 김준식)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명시된 주요 정당의 10대 핵심공약에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의제가 제외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실망을 표명하고 나섰다.지방분권세종회의는 “20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미래한국당, 국민의당, 민중당, 자유공화당 등 모든 정당의 10대 핵심공약에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의제가 빠진 것은 전형적인 수도권 집중과 중앙집권적 사고의 시대착오적 행태로 비
신용현(초선, 비례) 의원이 18일 입장문을 배포하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석연)의 경선 배제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어제 발표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운을 뗀 후 “저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고, 유성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21대 총선에 출마했다”면서 “이에 현 국회의원직 사퇴를 불사하고서라도 당적문제를 정리하고자 했지만, 탈당을 하더라도 이중당적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는 공천관리위원회 측의 답변을 받았다”며 “법리적 판단의 적정성 여부를
‘셀프 제명’ 논란에 휘말린 김중로(초선, 비례) 의원의 미래통합당 세종갑 공천은 유효할 전망이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석연, 이하 공관위)는 안철수계 비례대표로 이미 공천이 확정된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수민(청주 청원)·김삼화(서울 중랑갑)·이동섭(서울 노원을)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석연 위원장 직무대행은 “단수나 전략공천을 받은 의원들은 민생당을 탈당해 의원직을 잃은 상태로 통합당에 다시 입당하면, 원래 공천 결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미 민생당 탈당 입장을 밝힌 바 있다.다만
지난 2012년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공식 출범과 동시에 단독선거구로 변신한 세종시는 19대와 20대 총선에서 연속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당선되며 진보진영의 아성으로 자리 잡게 됐다.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11만 5000명의 인구에서 7년 8개월 만에 35만명을 돌파한 세종시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신도심을 중심으로 한 세종갑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세종을로 분구되면서 신도심과 원도심의 표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래통합당에서는 김중로 의원에게 진보진영의 아성을 허물라는 특명을 내렸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
부장판사를 역임함 미래통합당 장동혁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의 비례연합정당 참여 결정과 관련하여 맹비난하고 나섰다.장 예비후보는 15일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거짓과 위선의 손으로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오는 4.15 총선에서의 국민적 심판을 경고했다.장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한데 이어 비례대표 후보 파견을 밝혔다”면서 “말이 파견이지 사실상 민주당 위성정당을 만든다는 뜻이라”며 “‘연합’을 해야 할 정의당과 민생당이 같이 가자는 민주당 제의에 손사래를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