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난 7일 저녁 청주 문화제조창 C에서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을 열고 41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마침내 미래와 꿈의 공예가 몽유도원을 펼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해 세계 최초 공예 단일분야 국제전시인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현직 대통령 부인이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이날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인 문화제조창에 도착, 주요 작품을 둘러보며 세계적인 전시를 준비한 청주시와 조직위를 격려했다.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
드디어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7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C 야외광장(우천 시 문화제조창 2층 실내에서 진행)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민과 비엔날레에 참여한 세계의 작가들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국회의원 김진표‧김수민‧오제세‧변재일, 충청북도 도의회 장선배 의장,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 등 의원들과 청주의 국공사립전시공간 대표, 국내외 공예단체 및 중국 차하얼학회, 아시아문화원 등 1200여 명이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일원 옛 연초제조창이 문화 중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민을 품는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제조창’으로 새롭게 탄생한다.청주시는 23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제1호 민간참여사업’인 ‘청주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청주시 현물출자,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LH 출자 등 총 사업비 1021억 원 규모의 리츠(Reits) 방식으로 추진하는 청주시 구도심 지역경제를 견인할 최대 핵심 사업이다. 시공사인 도원이엔씨가 책임 준공을, 운영사인 원더플레이스가 10년간 책임 운영을 맡는다. 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일원 옛 연초제조창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민을 품는 문화명소 ‘문화제조창’으로 새롭게 탄생한다.26일 시에 따르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제1호 민간참여사업으로 추진 중인 옛 연초제조창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난 2004년 가동이 중단된 옛 연초제조창을 리모델링(부지 면적 1만 2850㎡, 건물(-1~5F) 연면적 5만 1515㎡)해 공예클러스터 및 문화체험시설, 상업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8일 제11회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