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금암동 주민센터와 신도안면사무소 등 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확대운영한다.26일 시에 따르면 계룡시 관내에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총 7개소에 설치돼 있다. 그 중 시청 민원실과 계룡대 제1정문(무궁화회관),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24시간 운영 중이며, 이번에 확대한 2개소를 포함해 총 5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노후 발급기 4대를 장애인 편의사항을 필수 규격을 탑재한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했다. 또,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
태안군(군수 가세로)는 27일 고용산재보험 관련 증명서 16종과 여권사실증명 6종 등 22종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태안군에 따르면, 기존에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 또는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던 고용산재보험 관련 증명서 16종이 이달 14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무료로 발급이 가능해졌으며, 이번에 발급이 가능해진 민원증명을 살펴보면, ▲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근로자용) ▲ 고용보험 일용근로내역서(근로자용) ▲ 고용보험 개별 사업장 자격내역확인서(근로자용)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현금으로만 수수료 납부가 가능했지만, 카드결제 협의가 진행 중인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를 제외한 모든 서류는 현금과 신용카드 그리고 직불카드와 모바일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박용갑 청장은 “구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해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친숙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구는 올해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대의 모든 민원발급기를 장애
대전 중구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10대 중 5대를 장애인 겸용 기기로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새로운 발급기는 ▲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 음성안내 서비스 ▲ 점자라벨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구는 나머지 5대도 하반기 내 교체할 계획이다.박용갑 중구 청장은 "모든 주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구 내 10개 무인민원발급기 위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