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매연 및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올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실시됨에 따라 지원규모를 확대해 약 7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매연저감장치는 2000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장치는 2002년~2007년식 배기량 5800~1만7000cc, 출력 240~460PS 경유차가 해당된다. 장치부착에 따른 자기부담금은 약 4~17%인 24만~100만 원이다.차량 소유자가 직접 장치제작사에
세종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차 보급 및 화물차량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지원되는 수소차는 총 10대로, 보조금은 대당 3,250만 원이다.신청 자격은 5월 10일 기준 세종시 거주자이며, 전국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6월 11일 추첨을 거쳐 결정된다.노후 화물차량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은 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DPF) 16대,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저감장치 부착 44대이며, 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대전시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예산은 11억 8900만 원(약 193대)이다.시는 지난 2006년부터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매연저감장치 6,147대, 저공해엔진개조 851대를 지원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LPG) 개조사업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대형차량에 대해서도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저감할 수 있는 PM-NOx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시범으로 추진한다.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