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감성을 느낄 최적의 관광지 단양에서 보내는 24시간 타임테이블(시간표)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는 짜릿하고 맛있는 여행을 위해 단양에서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24시간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의 중부내륙에 위치한 단양군은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 철도가 지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2∼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또한 전국에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나며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를 비롯해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등 여행 매니아라면 꼭 들러야할 핫
단양 다누리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연장 운영한다.또 이달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6일간 휴장 없이 개장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만천하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의 경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최성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이외에도 여름휴가 기간 소백산자연휴양림 등 휴양시설에서 별자리 체험과 연극,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단양을 찾아주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7년 7월 개장
단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의 누적 이용객이 154만 명을 돌파했다.단양군은 지난 2017년 7월 13일 개장 이후 2년간 66억 원의 관광수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6월 말 기준 시설별 이용객은 스카이워크전망대 136만 7000명, 짚와이어 8만 9000명, 알파인코스터 8만 4000명 등이다.980m 길이의 짚 와이어는 비행 체험을, 알파인코스터는 카트를 타고 960미터의 레일을 바람을 가르며 내달려볼 수 있는 시설이다.만천하스카이워크의 이 같은 인기는 단양강잔도와 더불어 단양 지역의 경제 활성
중부권 관광 1번지 단양군의 관광 분야 세외 수입이 지난 2010년 이후 4배 이상 뛰어올랐다.단양군은 2010년 18억 7500만 원이었던 관광지 입장 수입이 지난해 77억 8500만 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이같은 관광 수입은 같은 해 군의 전체 세외수입 196억 5600만 원의 40%에 가까운 규모이다.군의 관광지 입장 수입은 다누리센터 개장 이후 2012∼2016년 30∼40억 원대로 증가한 데 이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문을 연 2017년 이후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장 이후 9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