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6일간 휴장 없이 개장

/ 단양군 제공
단양 다누리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연장 운영한다.
사진은 다누리아쿠아리움. / 단양군 제공

단양 다누리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연장 운영한다.

또 이달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6일간 휴장 없이 개장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의 경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최성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이외에도 여름휴가 기간 소백산자연휴양림 등 휴양시설에서 별자리 체험과 연극,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단양을 찾아주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7월 개장한 만천하테마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단양강 잔도 등의 시설을 갖췄다.

30m 높이의 아치형 철골구조물로 등골 서늘함을 느끼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980m 와이어 줄에 매달려 쌩하니 비행하는 짚와이어, 960m 레일 위를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알파인코스터가 다양한 아찔함을 선사한다.

또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30종 2만 3천여 마리를 170개 수조에 전시하고 있으며, 남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 강 등 해외 각지에 서식하는 민물고기까지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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