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남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1조 원대 정부 공모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31일 충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스마트 모듈러센터 유치’ 공모에 최근 신청서를 제출했다.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이다.초고선명, 초확장성, 고휘도, 장수명 등의 특징을 갖고
충남도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분야 국내 우량기업 15개사로부터 4825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종일 정수이앤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4704㎡ 부지에 총 4825억 원을 투자하며, 1033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먼저, 천안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장비 및 산업용 자동제어 장비 업체인 정수이앤씨가 247억 원을 투자해 성환
충남도가 도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소재 개발과 제품화 등을 지원하게 될 테스트 베드를 구축한다.지난해 지정받은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구축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등과 연계하면, 디스플레이산업 세계 1위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남도는 ‘2022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과, 국비 16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테스트 베드는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 개발과 사업화 기반 조성, 성능‧신뢰성 평가 등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 신화인터텍이 지난해 매출액 43% 증가, 영업이익 163억 원을 달성했다.신화인터텍은 지난 1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2019년 누적 실적을 발표했다.신화인터텍에 따르면 2019년 누적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2542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흑자전환을 기록한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무려 188억 원이 증가했다.김학태 대표이사는 “4분기는 업계 전통적인 비수기로 당사 또한 비수기 영향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남도가 지난해 예타 통과로 본궤도에 오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으로 일본의 수출 규제를 넘어설 방안을 찾겠다는 복안이다.충남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평판 디스플레이 생산 규모는 558억 달러로 세계 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으며, 충남은 국내의 54.3%, 세계의 23.2%를 점유하고 있다.이에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제48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최근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규제 발표로 전례 없는 비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5월 15일 충북도청에서 ㈜디에프텍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디에프텍 현일선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맺은 ㈜디에프텍은 지난 2008년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경기도 안산에서 청주산업단지로 이전한 기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품의 세정, 코팅 및 정밀부품 제작 등 3개 부문 전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디에프텍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공장 증설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투자 소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