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7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대상 사업의 주제는 ▲ 석교동 공동체 활성화 ▲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기획 및 운영 ▲ 지역 대표 문화재 및 캐릭터 등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구는
대전도시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도시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양 기관은 지난 1일 공사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도시개발·도시재생 등 도시발전을 위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개발업무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 ▲ 도시재생 등 도시정비사업 ▲건설 안전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 ▲ ESG 경영 관련 적극적인 상호 지원 ▲해외 도시개발(신도시 수출) 등 해외사업 추진 ▲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정국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업무관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4일 김영한 의원이 제26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시재생, 도시개발 지역에 충분한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영한 의원은 이자 리에서 “주차 문제는 시민 간 분쟁이 발생해도 뚜렷한 대책이 없고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고질적인 민원 사항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김영한 의원은 “천안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3년 10월 기준 35만 6천 대가량으로천안시 인구가 70만인 점을 감안하면,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자동차 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23일 구에 따르면 대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유회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도도수영 마을조합’과 양유정 서산 마을조합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마을조합 운영 추진현황, 거점 시설 운영사례, 갈등관리 노하우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마을조합 간담회’를 진행해 공유회에 참가한 마을조합에서 추진하는 사업 내용, 사업모델 발굴 과정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마을조합 간 네트워크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백운광장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에 이틀간 그룹별 토론을 진행하는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앞두고 참가 그룹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남구는 21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2023 백운광장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며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 및 창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다.이번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해커톤 방
대전시가 민선8기 대전형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이는 대전의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과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첫 단추로, 시는 설명회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주민설명회는 오는 11일 동구를 시작으로 12일 서구, 15일 대덕구, 17일 유성구, 22일 중구 순으로 열린다.설명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도 요청 가능하다.시는 지정 요청에 대해 쇠퇴도와 지역 여건 등을 분석해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자치구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
대전도시공사가 산업단지와 도시재생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기존 이사 2명(경영·사업 이사)를 3명(경영본부장·도시재생본부장·산업단지본부장)으로 변경하고 실무조직으로 도시재생처, 산업단지처 등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전체 조직도 2이사·8실처에서 3본부·9실처로 변경된다.당초 대전시는 도시재생공사의 설립을 추진했으나, 사업 경험·인력을 갖추고 사업비용 조달을 위한 공사채 발행이 용이한 도시공사가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도시공사 조직을
대전시의회는 28일과 29일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도시재생 정책발굴을 위해 부산시를 탐방한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지역 자연환경과 도시재생을 통해 선진적인 관광도시로 급부상한 부산지역 관광개발 성공사례를 체험하고, 분석을 통해 대전의 낙후된 원도심 및 개발 예정인 보문산 공원 관광사업에 접목할 만한 정책지원 자료 발굴을 위해 현장 교육방식으로 추진됐다.이상래 의장은 “대전역 쌍둥이 빌딩을 비롯해 계족산, 보문산 공원 목조전망대, 대사동 숲정원, 효문화뿌리마을 등 자연·사람·도심을 조화롭게 연결할 경우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은 물론
공무국외출장에 나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0일 오전(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 22@ 혁신지구’를 방문했다.이곳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공업지역인 포블레노우(Poble nou) 지역의 공업코드 22a에서 착안해 이뤄진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의미한다.쇠퇴한 방직공장을 지식기반, 산업·교육·주거 등 문화시설이 공존하는 혁신지구로 탈바꿈한 곳으로, 현재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산건위는 라발지구(빈민가 우범지대에서 문화적 도시로 재생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2020년 3차 중앙공모사업에서 공주시 옥룡동을 포함한 5개 지자체 읍‧동이 선정돼 국비 234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에서 벗어나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이번 3차 공모에서는 ▲ 공주시 옥룡동 ‘공주혁신센터 조성’ ▲ 아산시 모종동 ‘아산 The 새로이센터’ ▲ 서산시 동문동 ‘율지로 주민활력 개선사업’ ▲ 서산시 읍내동 ‘ 복합문화커뮤니센터 조성’ ▲ 금산읍 하옥리 ‘행복복지
충남 홍성군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으라차차! 도시활력찾기’ 도시재생프로젝트(이하 도시재생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다.도시재생프로젝트는 도시재생이 필요한 도시지역의 주민 활력증진을 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및 청년이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개소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직접 수립한 계획을 실행함으로써 주민의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홍성군 도
충북 영동군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와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와 손을 잡았다. 16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김희곤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협력 사항은 영동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활동, 기금 활용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 금융지원 사업의 발굴 및 구체화, 도시재생지원센터
대전 유성구는 3일 유성온천관리사무소에 온천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끌어 갈 ‘유성온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현장지원센터는 유성온천지구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 설명회 개최, 주민과 행정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 성공적 뉴딜사업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이를 위해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인 총괄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를 현장에 투입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재생뉴딜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주 원도심 일대가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부천시 마을재생지원센터 직원과 마을공동체 주민 31명을 비롯해 공주대 조경학과 학생 및 교수 25명 등 50여 명이 공주 도시재생사업 사업지를 방문했다.이들은 공주문화예술촌과 제민천 일대, 공주하숙마을, 박찬호 기념관, 풀꽃문학관, 원도심 골목길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근대문화와 건축물을 골목길과 연계한 공주시의 도시재생사업에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23일 구에 따르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대덕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2월 입법예고 한 뒤, 구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17일 공포했다.주요 내용은 ▲ 주민협의체 구성과 예산지원 ▲도시재생 전담조직의 구성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구성 및 역할 ▲사업추진협의 구성 및 역할 ▲건축규제 완화에 관한 특례사항 등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사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 인근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대학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주민 대상의 도시재생 대학과 주민공청회 등을 열어 대학 인근 15만㎡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하반기에 있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주도적으로 나서 활성화계획을 마련하고, 각종 지식과 시설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대학타운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을 추진하는데 의의가 있다.이에 군은 지난 12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괴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괴산읍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과거와 미래가 함께 웃는 괴산읍 도시재생’이라는 비전으로 관내 도시지역인 괴산읍의 쇠퇴진단을 통한 괴산읍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특히, 중장기계획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한 것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주요 목적이라고 군은 강조한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 지역경제 활성화(괴산체험관광허브센터 조성,
대전 대덕구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구의원, 공무원, 현장지원센터 코디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사업추진협의회 구성을 원활히 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대전시 도시재생센터장 정태일 박사가 좌장을 맡고 한남대 강인호 교수(오정동 총괄코디네이터)와 목원대 이재우 교수(신탄진동 총괄코디네이터),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 오정동 주민협의체 김영태 위원장 신탄진 주민협의체 구자성 위원장
청주시와 LH충북지역본부는 2일 오후 4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복합개발사업에 따른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17년도에 선정된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춘허브센터는 총 13층 규모로 총 사업비 308.5억 원이 투입된다.1~3층까지는 청년의 취․창업 지원 공간, 상생협력상가 20호, 문화활동 공간 및 지속적인 우암동의 도시재생의 원동력인 마을 협동조합의 활동공간 등이 조성된다.4~13층까지는 LH가 행복주택 120호(21㎡~44㎡)를 건립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함으로써, 주거
공주시가 2일 공주문화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바람 정책톡톡(Talk)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현재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국비 83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 잇따라 추진됨에 따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홍경구 단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