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선 8기 주요성과 및 시정방향, 비전 등을 발표한 가운데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이 시민단체 등과 토론회를 열고 시정을 날서게 비판했다.특히 (조원휘 부의장은)민선 8기 대전시정이 시민들의 정책 참여권한을 축소 및 폐지하며 시민주권 정당성을 훼손시켰다고 질타했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대전마을활동가포럼은 27일 대전NGO센터에서 조원휘 부의장, 김은진 포럼 대표,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박으뜸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사무국장 등이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대전시정 1년, 공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의 세종 이전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연대회의는 8일 ‘중소벤처기업부 이전계획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구체화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연대회의는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는 부 승격 후 발생하고 있는 중앙부처간 업무협의의 어려움과 사무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세종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행전안전부에 ‘중기부 세종 이전 의향서’ 제출 사실이 공개된 데 이어 오는 17일엔 행안부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이 대전시의회 의장 선출 파행과 관련하여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최영석 대변인은 6일 ‘대전시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한 상황 설명과 대전시당의 입장’의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했다.최 대변인은 “대전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생긴 의총 합의 결과 무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상황 설명과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운을 뗀 후 “우선 시민에게 큰 심려와 우려를 안긴 이번 사태에 책임이 없지 않은 바 그 책임을 통감하고 이에 대해 시민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대전시의회 더불어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지방분권충남연대·지방분권세종회의·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으로 구성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공대위)는 8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청주 오창 결정을 환영하고 나섰다.충청권 공대위는 “우리는 정부가 오늘 오전에 신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부지선정과 관련하여, 부시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부지를 충북 청주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과열유치경쟁의 조짐이 보이자 간곡히 자제를 호소하고, 특정지역 정치권의 부당한 개입이 우려되자 감시·비판의 목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지방분권충남연대·지방분권세종회의·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으로 구성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공대위)는 호남정치권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평가지표 변경 요구 등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충청권 공대위는 26일 ‘호남지역 정치권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의 공정·일관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어떠한 정치적 이해관계와 압력에도 흔들리지 말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입지를 결정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배포하고, 정부의 흔들림 없는 입지 결정을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대전시민연대)가 대전시의 하수처리장 민영화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강행을 성토하고 나섰다.연대회의는 20일 ‘코로나 19상황에도 대규모 주민설명회 개최한 대전시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전시를 강하게 비판했다.대전시민연대는 “대전시가 17일 하수처리장 민영화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강행했다”고 운을 뗀 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기간에 강행한 주민설명회에서 대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 없었다”면서 “주민설명회는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혁신·평화·포용·공정을 화두로 던지며,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을 주창했다. 하지만 충청인들 특히, 대전·충남 시·도민들에게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무언가 개운치 않은 씁쓸함을 가져다주었다.이날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대전일보 기자는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 전반부에 “충청남도나 대전에서는 혁신도시를 추가 지정해 달라는 식의 요구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총선을 거치면서 검토해 나가겠다”는 발언과 관련하여 “해석의 여지가 있을 것 같은데, 검토의 방식을 이야기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지방분권충남연대·지방분권세종회의·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으로 구성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공대위)는 15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수도권인구의 전체인구 50%초과에 대해 즉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충청권 공대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신년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수도권인구의 전체인구 50%초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면서 “답변요지는 수도권으로 인구뿐만 아니라 경제 등 모든 것이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지방분권충남연대·지방분권세종회의·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으로 구성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공대위)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현 정부에 대해 대립각을 세웠다.충청권 공대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엊그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운을 뗀 후 “경자년 새해의 출발은 문재인 정부의 후반부 임기가 본격 시작되고 제21대 총선이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새해의 국정운영 방향과 계획을 밝히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서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했다”면서 “그래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5일 민선 7기 2대 정무부시장으로 김재혁 전 국정원 경제단장을 내정했다. 허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김 내정자에 대해 “국정원 경제단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을 역임하며 실물경제와 경제정책에 대한 풍족한 이해도를 갖추었고, 지역 경제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는 선임 배경을 설명하며, 김 내정자의 인선이 ‘경제’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점을 강조했다.허 시장의 발표가 있은 직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즉각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난마처럼 얽힌 대전시정을 풀어낼 인물인지 의문스럽다
국가정보원 출신 정무부시장 내정에 대전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대전 지역 1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8일 논평을 내고 "아무리 곱씹어도 이것은 아니다"라며 정무부시장 인사에 강하게 반발했다.이들은 "백번 양보해도 이번 정무부시장 내정은 이해하기 어렵다. 허태정 시장의 민선 7기 1년에 내려진 냉혹한 평가를 외면한 결정"이라며 "허 시장은 1년 내내 시정 철학과 비전이 무엇인지 의심 받아왔다. 정무부시장의 주요 역할이 소통과 관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인사는)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