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제11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제언론인클럽 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등 14개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고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최근 IE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대전교육감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전교조 대전지부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IEM국제학교와 IM선교회 대표를 지난 4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것.시교육청은 수사의뢰에서 법령이 정한 절차 없이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6년제 중고등 통합과정을 운영한 사실이 위법인지 여부를 경찰이 판단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이는 교육청 스스로 직무유기를 자인한 셈이라고 덧붙였다.시교육청의 이런 조치는 "소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6일 제10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대전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대전교육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과정을 설명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교육청은 2018년 7월 제10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2년 동안 ▲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구축 ▲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실현 ▲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결실을
지방선거를 337일 앞두고 대전시교육감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7~8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 지방선거에서는 6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보수 후보와 진보 후보의 1 對 1 단일 구도가 성사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 설동호 교육감이 31.42%를 기록하며 2~3위 후보와 더블스코어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당선됐다. 대전시교육감 선거의 주요 변수는 다음의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지난 5.9 대선에서 진보진영의 지지율이 보수진영의 지지율을 압도한 상황에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그런 여론이 계속 형성될지, 둘째는 보수 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