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서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10일 대전시의회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들로부터 불합리한 근무환경을 청취한 후 관련 정책을 점검했다.방과후과정전담사들은 이 자리에서 "평소에는 유치원 정규 수업 이후의 방과 후 학급만 담당한다. 그러나 방학 중에는 모든과정을 떠안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이어 "대전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 방과 후 과정에 운영인력 지원을 도입했다. 그러나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수정될 부분도 많다"며 "대전교육청과 교육 관계자들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지원 정책을
김인식(서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4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토론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양적 팽창속도에 발 맞추지 못하는 서비스 질 저하가 화두로 떠올랐다.송혜자 대덕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4년 500개소에 불과했으나, 2016년 말 기준 4,017개소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양적 팽창속도에 비해 서비스 질 편차 등 질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여윤주 지역아동센터 대전시지원단연구원, 정혜원 배재대 교수 등 토론자들
김인식(서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위한 '교육복지지원센터' 구축 건립을 주장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2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체계 재구조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교육정책과 교육사업을 둘러싼 환경이 변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교육복지사업 담당 전문인력의 역할과 자격규정 등에 대한 조례도 개정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교육복지지원센터 구축에 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토
김인식(서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돌봄전담사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춘희(신탄진초)·문은경(대전서부초)·성정숙(도솔초)·신은정(흥룡초) 등 돌봄전담사와 이송옥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이 참석했다.돌봄전담사들은 이 자리에서 "대전에는 412명의 돌봄전담사가 있다. 이들은 학생 출결, 생활지도, 안전지도, 돌봄교실 관리, 급·간식 준비 및 제공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최근 채용에서 근로시간 단축, 전보 제한 등 다른 교육공무직원에 비해 차별을
김인식(서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이 최근 불거진 학력 논란에 입을 열었다. 김 의원은 자신의 떳떳함을 강조하며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27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광명실업전수학교를 나왔다. 학력 인증이 안 된다는 사실은 결코 몰랐다"며 "대학 진학 과정 시 관련 자료를 전부 제출했으나 아무 문제없었다"고 해명했다.앞서 SBS는 지난 19일 보도를 통해 모 대전시의원이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실업전수학교를 나왔음에도 대학에 진학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김인식(서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이 27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고등교육법 위반 논란을 해명하는 도중 눈물을 닦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광명실업전수학교를 나왔다. 학력 인증이 안 된다는 사실은 결코 몰랐다"며 "대학 진학 과정 시 관련 자료를 전부 제출했으나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해명했다.앞서 SBS는 지난 19일 보도를 통해 모 대전시의원이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실업전수학교를 나왔음에도 대학에 진학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보도 이후 지역에서는 해당 시의원으로 김
김인식(서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이 허태정 대전시장의 악수를 뿌리쳤다. 대전시가 평촌산업단지 내 추진 중인 LNG 발전소 건립에 대한 반발 의미다.김 의원과 허 시장은 22일 대전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나란히 참석했다. 개회에 앞서 허 시장은 김 의원에게 악수를 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김 의원은 "안 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내 시선을 돌렸다.이후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허 시장을 규탄하며 목소리를 높였다.김 의원은 "시는 지난 14일 평촌산업단지 기업유치설명회를 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L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