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김영록 도지사-김산 무안군수 회동 결과에 대해 “광주와 전남의 호남 상생을 위한 정책적‧전략적 의지 없이 공회전되는 전남도와 무안군의 행보가 매우 실망스럽다”고 평했다.이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특혜 시비와 재정 부담을 이유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를 거세게 반대해왔던 것을 뚫어가며 난관 끝에 어렵게 통과시켰더니, 이제는 전남도와 무안군의 벽에 부딪혔다”며 “광주시를 배제한 전남도와 무안군의 회동이 속빈 강정이 될 것으로 예상했을텐데도 김 도지사의 적극
나주시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학생이 열었던 독립의 길, 시민과 열어갈 영산강 시대’를 주제로 의향 나주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의 나주통합축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와 연계한 시민의 날 주간을 이번 주말부터 기념식 당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시민의 날 주간 첫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통합축제장인 영산강둔치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조성 원년을 맞이해 시정운영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미래전략 주력사업인 6차 산업 육성 선진지를 벤치마킹하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방문에는 산불 등 긴급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총괄) 및 시민안전실장·환경녹지국장·소방본부장 등 필수 간부공무원을 제외한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국민의힘 이종화(3선, 홍성2) 의원은 2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제9~11대 충남도의회 의원으로서 주민 복리 증진 기여에 초점을 맞춘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도의원 본연의 소명에 대한 올곧은 자세를 견지해 타 의원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도민의 건강권·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직무수행 평가 전국 2위를 차지하며 두 달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0일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직무수행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설 교육감은 42.9%를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고, 특별시·광역시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설 교육감은 지난 7월 조사에서 43.2% 직무수행 평가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한 바 있다.장석웅 전남교육감이 51.5%로 전국 1위
이시종 충북지사를 제외한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평균 47.7%에 밑도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만 7천명을 대상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55.2%를 기록하면서 김영록 전남지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46.2%로 10위, 이춘희 세종시장은 44.3%로 11위, 허태정 대전시장이 42.9%로 12위를 차지하며 평균 지지도 아래의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