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25일 앞두고 충북 단양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충북 단양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정도로 충북에서는 ‘보수진영의 철옹성’으로 통하는 지역이다. 또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제원군·단양군 선거구에서 제천시·단양군 선거구로 유지된 지난해 21대 총선까지 아홉 차례의 선거에서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여파로 2
지방선거를 209일 앞두고 단양군수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8명 정도로 알려졌다. 단양은 1995년 제1회 민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부터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까지 모두 보수진영에서 군수를 배출했을 정도로 보수색채가 강한 지역이다. 특히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서는 진보진영에서 후보조차 배출하지 못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보수진영 후보 3 對 진보진영 후보 1의 구도에서도 새누리당의 류한우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동진 후보를 8.37% 차이로 따돌리고 군수실에 입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