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수도권에 2023 대백제전 등 다음 달부터 열리는 대표 축제와 볼거리·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충남의 관광자원을 알린다.충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대백제전·금산인삼축제·서산해미읍성축제·계룡軍문화축제 등 9-10월 열리는 축제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 공주·서산·계룡·금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9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 충남도는 사방 개방형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충남 금산군은 지난 10일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과 함께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대토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자로는 배재대학교 정강환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금산축제관광재단 김호택 이사, 강은구 관광두레PD, 동아일보 이기진 대전충청취재본부장,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용열 사무국장, 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기획실장 등이 참여했다. 먼저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품제세(나라의 명품으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린 '사진·시'공모전과 관련해 사진협회 정회원이 출품한 작품을 준회원이 심사하는 등 심사위원의 자격 논란이 불거졌다.해당 심사위원은 논란이 일자 "심사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는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자격 논란과 함께 신뢰성까지 떨어뜨리는 발언까지 이어져 공모전의 품격을 크게 실추시켰다는 지적이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사진·시'공모전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미래공간교육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심사위원은 전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1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금산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김복만(3선, 금산2) 의원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된 금산인삼축제를 기점으로 금산인삼만이 가진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정부와 충남도 정책을 비롯하여 상품개발·유통·관광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삼약초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찾자는데 그 의의를 두었다.김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김현호 전 충남농업기술원 인
지난 10일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린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1일 동안 금산인삼광장 등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 금산인삼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도 전국에서 103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그러나 대성황을 이룬 축제의 이면에선 일부 언론인과 공직자들의 낯뜨거운 모습이 포착돼 아쉬움을 남겼다. 10일 열린 인삼축제 폐막식에서는 행사 관계자들과 언론인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단상에 난입하는 사태가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금산군에 따르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전국에서 103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방문객들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훌훌 털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즐기며, 힐링 여행을 하는 모습이었다.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30일 개막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금산인삼축제는 코로나 팬데믹(pandemic)으로 2020년 행사가 취소되면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방문객들은 축제 관람과 함께 오랜만에 금산의 명품 인삼도 챙기며 힐링 여행을 하는 모습이다. 충남 천안에서 온 한 관광객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10
30일 오후 7시, 금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박범인 금산군수와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이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30일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트롯가수 김다현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축제일정에 돌입했다.금산군은 이날 오후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을 열고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했다.개막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김태흠 충남지사 및 김종민 의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 개막 선언, 개막 미디어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어린이 등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고, 요리·뷰티 등 다양한
30일,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을 앞두고 인삼약초시장 인근 도로에서 읍·면 길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길놀이는 마칭밴드, 플루트카, 거리 퍼포머 행렬에 이어 농악대가 흥겨운 풍악 퍼레이드를 펼친다. 농악대 행렬은 이날부터 10월 9일까지 읍면별로 참여한다.이날은 군북면 농악대가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첫 길놀이를 열었다.읍·면 길놀이는 군북면(9/30), 남일면(10/1), 남이면(10/2), 진산면(10/3), 복수면(10/4), 추부면(10/5), 금산읍(10/6), 금성면(10/7), 제원면(10/8), 부리면(10/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4일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으며,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정보 제공·홍보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지자체·기관을 표창하고자 마련됐으며, 충남도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가 오는 9일 랜선 개막쇼를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열린다. 금산인삼TV 유튜브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랜선 개막쇼는 화상 앱을 통해 100명의 랜선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다.요리전문가 이혜정의 특별한 인삼요리코너 및 미스터트롯 4인방의 축하공연 등이 선보인다.금산군 남이면 성곡리에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해설이 있는 '개삼제'가 열린다.개삼제는 1500년 전 강처사가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진악산 관음굴에서 기도해 금산인삼을 얻었다는 전설을 재현한 행사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38회 금산인삼축제가 연속적인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부담감을 털어내고 98만7000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일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개최된 금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문화관광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787억 원에 달하는 인삼약초 매출을 기록했다.소비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방문객은 소폭 증가한 반면 인삼약초 판매량은 크게 늘었다.전국의 유명축제와 겹쳐진 일정, 가을철 불안정한 기상여건, 아프리카 돼지열병 국내유입 등 방문객이 저조가 우려됐으나 역동성을 확인시키며 산업
제38회 금산인삼축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개삼공원에서 진행되는 개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올해 인삼축제는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지난 5월에 공식출범함에 따라 금산인삼의 역사와 전통성, 그리고 현대적 가치에 초점을 두고 ‘금산인삼, 천오백년의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구성,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해 대비 금산인삼문화촌, 강처사마을, 청소년 문화난장, 인삼골 홍보장터 등의 콘텐츠가 보강됐고, 행사장은 체험과 판매구역을 전략적으로 구분해 구역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축제 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14일 제38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한국타이어는 1997년 금산공장 설립 이래로 금산인삼축제를 22년간 지원해 오며, 축제기간 각 종 행사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축제성공에 도움을 주고 있다.최창희 금산 공장장은 “글로벌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한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문정우 금산군수도 “한국타이어가 축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제38회 금산인삼축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금산인삼축제를 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주관함에 따라 관주도 탈피에 따른 보다 자유롭고 활력 넘치는 축제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삼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인삼으로 즐기는 체험, 색다른 즐거움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으로 넘쳐난다.인삼발짜기부터 깎기·접기·말리기 등의 인삼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금산인삼문화촌’과 백제시대 금산인삼의 설화 ‘강처사’를 테마로 한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 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2019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공증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이번 대회의 총 12개 부문에서 국내 30여 개의 축제가 참여해 경합을 벌인 가운데 금산인삼축제는 농·특산물형 축제부문과 TV영상부문에서 금상 2개와 주제관 부문에서 은상 1개를 각각 수상했다.특히, 올해 대회 새롭게 선보인 축제유형 시상분야에서 금산인삼축제가 농·특산물형 축제부문에서 금상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