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정동이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횡단보도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그늘막을 점검했다.동은 이날 폭염 대책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펼쳐있던 그늘막을 결착하고 보호덮개를 설치하는 등 보관관리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잔여 구조물로 인해 보행자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지지대 고정 및 그늘막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홍한기 동장은 "주민들이 폭염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그늘막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 설치를 확대한다.이를 위해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조두식)와 폭염대비 그늘막설치 기부채납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약정에 따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천안시 관내 교통섬, 건널목 등에 시민들이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25개(5000만 원 상당)를 설치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71개 접이식 그늘막과 9개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그늘막은 총 105개로 늘어나게 된다.조두식 본부장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
대전 동구 삼성동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심 그늘막'이 설치됐다.삼성동 안심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여름철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 내 어르신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9곳에 천막과 평상으로 구성된 그늘막을 설치했다.그동안 그늘막은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됐으나, 추진위는 주택가 이면도로나 천변 자투리 공간 등 주민이 모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에 설치했다.오는 10월부터는 그늘막에 바람막이를 달아 계절을 가리지 않는 주민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홍순성 추진위원회장은 "경로당 자동확산소화
16일(목), 때 이른 불볕이 아스팔트를 뜨겁게 달구며 한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이 활짝 펼쳐져 시민들이 잠시나마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 한 낮 기온은 대전 30도, 홍성 29도, 청주 30도다.
한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천안시가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시는 폭염대책 추진기간 동안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상황대응반 등 12개반 24명으로 이뤄진 폭염대응 전담(TF)팀을 구성·운영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폭염대응팀은 종합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대응 시민 홍보활동 강화, 폭염정보전달 체계 구축, 취약계층·재난도우미 데이터베이스 구축
여름철 횡단보도 주변 그늘 마련을 위해 설치된 그늘막에 보호용 덮개가 씌워졌다.4일 세종시는 여름철 폭염기 그늘을 제공하는 횡단보도 앞 그늘막을 봄철 미세먼지와 강풍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덮개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폭염대응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시내 읍·동 지역 횡단보도 앞 7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그늘막 덮개는 봄철 미세먼지는 물론, 강풍과 강우 등으로 인한 부식으로 그늘막의 사용연한이 짧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됐다.특히 시는 덮개에 시정3기 시정목표인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