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자율화한다.특히 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등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도 완화한다.교육부는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개정령안을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대전 중구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의 학교복합시설 첫 공모 결과 사업에 선정된 것에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다.해당 사업은 학교 안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며, 이에 따라 선정 학교에는 수영장과 도서관·체육관 등이 들어선다.중구는 문창초등학교가 선정됐는데,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문창초등학교에 약 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창공공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이은권 후보는 “이번 사업은 학교에는 최적의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9일 저녁 한들물빛공원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주제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들물빛공원은 초·중학교 통합 건립으로 사라질 뻔한 위기에 처하자 강훈식 후보가 시민들의 서명을 바탕으로 교육부를 설득하여 학교를 근처 다른 위치에 정상 개교하고, 공원 자체는 유지하도록 한 장소로 의미가 있는 곳이다.이날 집중유세에는 ‘양평고속도로 일타강사’ 이소영(초선, 비례) 의원을 비롯하여 ‘정치개혁의 아이콘’ 이탄희(초선, 경기 용인정) 의원과 ‘이재명의 변호사’ 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충남도의회는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하는 유보통합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진미(초선, 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 의원이 발의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신진미 의원은 “출산율 저하로 전체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특수교육대상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2023년 교육부의 특수교육통계와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특수교육대상자 수는 총 10만 9,703명으로 최근 5년간 1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신진미 의원은 이어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를 향해 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소 최근 5년간 평균 보정률로 유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이태환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8시 20분 교육부 앞에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세종교총·세종교사노조·세종시교육청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하는 교육부 보통교부금 보정액 축소 반대 집회에 참석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이태환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꿈이 담긴 곳”이라며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많은 시민의 노력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교육부의 세종시에 대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 정책에 반발하고 나섰다.최 교육감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정부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열고 "교육부의 세종교육 홀대와 무시로 국가 균형 발전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최 교육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확정된 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219억 원으로, 지난 5년간 평균 보정률 11.9%(평균 보정액 872억 원)에 비해 올해는 2.8%로 대폭 삭감됐다. 최 교육감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재정 부족액의 최대 25%를 추가 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30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이정범 의원(충주2)은 제4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정범 의원은 “교육부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총사업비의 40%·올해는 50%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지만, 충북의 학교복합시설 정책은 그 방향과 목표·추진계획이 미흡하다”면서 “지금까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은 충주삼원초등학교복합시설 단 하나뿐이라”고 설명했다.이정범 의원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8일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에서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SPO 역할 강화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학교 교육력의 회복을 돕고, 전담 조사관을 도입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며,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 학교폭력 사안조사 ▲ 사례회의 운영 ▲ 피해회복·관계개선 지원단 운영 ▲ 피해학생 법률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운
어청식 무소속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제3호 공약으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요구 및 고등교육법 개정 또는 국립학교법을 제정해 홍성·예산·내포 지역에 충남대 의대 및 대학병원 유치·농업생명대 이전 추진을 밝혔다.어청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국립학교 설치령을 보면 전국 모든 지역의 대학은 명칭에 맞는 소재지를 둘 수 있지만, 충남대만 대전시와 세종시에 둘 수 있도록 제한돼 충남만 차별받고 있다”면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교육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면 차제에 국립학교법 제정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세종시 경제부시장)는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시상식’에서 국가 ESG경영과 아시아 로하스(Asia LOHAS)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연구 부문의 사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지식경영 교수 단체에 의해 제정된 이 상은 지식경영을 활용해 사회 발전에 공헌한 리더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교육부·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제 지식경영기구(WIIPA)·ESG 메타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최동하, 이하 충북과학고)는 1일 2024년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 주관 ‘영재학교·과학고 SW·AI 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충북과학고는 이로써 지난 2021년 전국 20개 과학고 중 유일하게 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교육부는 SW·AI 분야의 국가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 공모사업을 시작했으며, 2021년에 전국의 영재학교·과학고 중 2개교(충북과학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최초로 선정하여 2023년까지 3년간 AI 핵심인재 양성기관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024년 천안시 주요사업 국비 1조 4,6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천안시갑 주요사업 예산은 지난해 6,902억원 대비 178억원이 증액된 7,080억여원을 확보했으며,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등을 포함한 일반국고도 52억원이 증액된 5,488억원을 확보했다.문진석 의원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시설개량)사업 예산 44억원을 확보하였고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 국지도 57호 북면~입장 2차선 개량 사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19일 문화도시센터에서 추진된 시민공유테이블 ‘다시’ 문화실험에 참여했던 작가 심경보(장르:도예)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가 주최하는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심경보 작가는 성채원·이경숙·임완순·한규범 작가와 함께 시민공유테이블 ‘다시’ 문화실험 공모에 ‘타임머신의 도예촌을 꿈꾸다’라는 사업명으로 지원하여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청소년 대상으로 공주 도예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5일 하반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올해 천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4개 사업 특교 15억원과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 6개 사업 특교 17억 6,900만원 등 총 32억 5,9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로써 박완주 의원이 21대 국회 4년간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총 230억 7,900만원이다.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에는 성환읍 양령리 노후화 배수펌프장 재설치 사업비 6억원을 비롯하여 성거읍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일 더불어민주당 김미희(초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2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서적 불안감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고 밝혔다.김미희 의원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결과 전국 청소년 정신건강이 2013년 이후 가장 나빠졌다”고 지적한 후 “청소년의 41%가 ‘심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느꼈고 약 29%는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의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청소년 자살률은 최근 6년간 두 배나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국민의힘 박미옥(초선, 비례)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 행정질문을 통해 ‘충남과학고 미래형 과학고 재구조화’에 대한 이전 강력 반대 입장을 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박미옥 의원은 “최근 도내 유일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특수목적고인 ‘충남과학고 재구조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논란이 뜨겁다”면서 “충남 전체로 여론을 수렴해 부지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는데, 이는 인구가 많은 지역이 선정에 유리할 뿐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박미옥 의원은 “용역 결과에
지난 23일 진행된 제20대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사범대학 교육학과 김정겸 교수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 34.8%(총 환산 280.7표)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김정겸 당선자는 결선 투표에서 52.88%(총 환산 400.77670표)를 얻으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아직 교육부의 검증 과정이 남아 있지만, 특별한 瑕疵(하자)가 없는 한 내년 2월 모교 출신으로는 세 번째로 김정겸 당선자는 충남대학교 총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특히, 다른 후보들과 달리 두 번째 총장 도전에 나선 김정겸 당선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8회를 맞은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선정식은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매경비즈·매경닷컴·MBN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추경호)·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0일 제413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2023. 7. 28.)’을 발표했지만, 정책 시행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의 사무 중 영·유아 보육에 관한 사무를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로 이관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필요하다.이번 건의안은 국회가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정부조직법’을 조속히 개정할 것과 정부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중심의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