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의 용역 업체 선정 과정에서 17억대 입찰비리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시공사 심사과정에서 평가위원들이 금품이나 향응 등을 수수하고 특정업체를 선정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어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발주 비용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리비로 운용되는 장기수선충당금에서 지출되는 만큼, 공공 개입 등 각별한 감리 체계가 요구된다.28일 제보자에 따르면 둔산동 소재 A 아파트는 이달 7일 1700여 세대, 16개 동의 옥상 방수, 균열보수 및 재도장공사 용업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상한가 19억 5000만 원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총 지원 규모는 약 1억 8000만 원으로 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 주민 활동 공유시설 조성 등에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사업은▲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 등이다.지원금은 ▲도로포장 및 보수 ▲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1일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하주차장 디밍형 LED조명 교체 ▲공동체 활성화 시설 ▲외벽 색채디자인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전자투표서비스 지원 등 8개 사업으로 총 5억 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특히 올해부터는 노후공동주택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옥상자동개폐시설 설치와 크린넷 유지관리 대상을 추가
대전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와 유성구 한빛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전국 공동주택 최우수와 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됐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대전은 2010년부터 서구 갈마동 큰마을아파트를 시작으로 전국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되기 시작했다. 2016년 초록마을2단지아파트, 2022년에는 도안베르디움아파트가 전국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비래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최우수’선정으로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3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에서 150여 명의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부서는 중구와 함께 매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 및 소방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범죄 및 안전사고 대응법을 교육하고 있다.이날 중부서 관계자는 “최근 1인 주거가 늘어나고 있어 빈집털이와 여성 대상 주거침입 범죄가 우려되는 실정”이라며 대응방안으로 ▲주택 방범시설 개선 ▲인근 치안환경 개선 ▲출입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대전에는 무량판 공법을 적용한 공동주택 공사현장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도시공사는 8일 최근 발생한 경기도의 아파트 주차장 붕괴, 철근 누락 등 부실공사 사례와 관련한 공동주택 현장 특별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했다.점검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갑천 1·2 블록 아파트와 구암, 신탄진, 낭월 등 3개 지구 청년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외부전문가(건축구조・건축설계) 2인과 도시공사 감사실 등은 ▲ 설계의 적정성 ▲ 설계에 따른 시공, 감리의 적정성 ▲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점검결과 대
광명시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등 완전 또는 부분 개방이 가능한 주차장이다. 건물 소유자, 관리주체가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GS커넥트로 신청하면 현지 조사 실시 후 충전기를 설치한다.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 금액은 완속충전기 1기당 최대 140만 원이며 그 외 설치에 따르는 초과 비용은 GS커넥트에서 전액 부담한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후 의무 운영 기간은 2년이며 급속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주차장은 24시간 외부 개방시
대전 중구는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관내 총 35곳에서 진행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구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24일 구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관내 준공예정 공동주택은 21곳으로 입주예정자는 8318세대(인구유입수 1만 7468명), 오는 2026년 이후에는 준공예정 14곳, 7978세대(1만 6754명)로 총 35곳, 1만 6296세대(34,222명)가 입주예정이다.공동주택 건설 유형별로는 ▲민간개발사업 15곳 ▲지역주택조합 및 재건축사업 2곳 ▲건축허가 13곳 ▲재개발사업 5곳 등이다.구는 사
대전시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현장 9곳을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민간전문가인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벌인다. 이들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감리업무 수행실태의 적정성과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분야 등에 대한 지도 및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핀다.주요점검 사항은 ▲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 시공 상태확인 및 지도업무 ▲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 품질관리 현황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
대전 서구가 구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업무 역점추진 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22일 구에 따르면 이 계획은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라는 비전 아래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목표로 한다.▲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 효율적인 공동주택 지원 ▲ 맞춤형 서비스 ▲ 아름다운 공동주택 문화 ▲ 고품질 공동주택 건립 등 5대 분야의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한다.우선 공동주택 관계자의 관리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법규 위반 단지는 페널티, 우수 관리단지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관리업무 수행 실태에 따라 지원 혜택에 차등을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2022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서구 도안베르디움아파트와 유성구 도안2블럭베르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이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소통하며, 입주민에게 봉사하는 더욱더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로 만들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둔산동 목련아파트, 국화한신아파트 등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월동기 대비 지역난방 기계실 안전점검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비효율적 운용으로 인한 난방비 과다지출 예방과 최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점검은 10월 말까지 지역난방 사업자 대전열병합발전(주), 씨엔씨티에너지(주)와 함께 진행한다.대전열병합발전(주), 씨엔씨티에너지(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개 사는 서구 관내 38개 단지 3만 5천여 세대에 열(온수)을 공급하고 있다. 구는
대전시는 2022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도안베르디움아파트와 유성구 도안2블럭베르디움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 일반관리 ▲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 공동체 활성화 ▲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선정 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2개 단지를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구 도안베르디움아파트는 투명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관리진단 및 기술자문 컨설팅, 전 세대에 걸친 전반적인 주민참여 활동이 모범적 사례로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
오는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배출 시 다른 플라스틱류와 분리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대전시는 24일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을 반영한 분리배출 제도의 시행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분리배출 제도는 ‘공동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며,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의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가 해당된다.대전시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자치구와 함께 기관 홈페이지, 라디오 방송, 전광판, 전단지, 유튜브 영상,
충북도는 4월 30일 공시된 주택공시가격에 대해, 단독‧다가구주택(개별주택)은 전년대비 3.53% 상승, 아파트‧연립(공동주택)은 8.10% 하락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개별주택가격의 전년대비 평균 상승률은 3.53%로, 시․군별로는 진천군 4.63%, 음성군 4.35%, 영동군 4.16%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으며, 이는 혁신도시 개발사업 진행 및 기타 개발사업 등에 따른 시세 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반면 도내 공동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8.10% 하락하였으며, 충주 12.52%, 청주서원 9.94%, 청주상당 9.
국토부가 2019년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339만 호의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19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의 전국 평균 변동률은 5.32%로, 지난해 5.02%보다 약 0.3%p 상승했다.그러나 대전과 세종은 전국 평균 상승률 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고, 충북과 충남은 전년보다 하락했다.국토부에 따르면 ▲ 대전은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 재개발·재건축 영향, 서구·유성구 등의 투자수요로 4.57% 상승했으며 ▲ 세종은 정부기관 추가 이전, 인구유입, 도시성장 기대감에 따른 투자수요 등으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