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 온통 22대 총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범인 금산군수의 행정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동안 언론에 대한 재갈물리기를 시작으로 里長(이장) 임명 문제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는 결정 장애와 ‘모르쇠 행정’으로 일관하던 박범인 군수가 이제는 ‘막무가내 행정’이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될 것 같다. 금산군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지방행정사무관으로서 금산군 기획정보실장과 금산군 문화공보관광과장을 거쳐 민선 5기 안희정 충남도정에서 지방부이사관인 농정국장까지 지내는 등 30여 년 넘는 기간 동안 공직을 수행한 박범인 군수가 지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종합감사 결과 총 45건이 적발돼 중징계 1명과 경징계 13명을 포함한 총 240여명의 징계 대상자를 양산하면서 부실 행정에 대한 비판의 여론이 일고 있다.지난 2012년 7월 1일 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받은 교육부 감사에서 이 같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세종시교육청은 행정수도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됐으며, 2014년 7월 1일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하며 제2대 세종시교육감으로 취임한 최교진 교육감의 일성 또한 무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