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미래통합당 수도권 선대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승민(4선, 대구 동을) 의원이 대전을 찾아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유성갑 장동혁·서을 양홍규·서갑 이영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유 의원은 “유성갑 장동혁 후보님, 서을 양홍규 후보님, 서갑 이영규 후보님 세 분과 재·보궐선거 후보들에게 제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한 표라도 도움이 된다면 도와야 한다는 심정으로 여기에 왔다”고 운을 뗀 후 “코로나19 사태가 모든 것을 덮고 있다”면서 “이번 4.15 총선 정말 이 총체적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운명과 대한민국의
미래통합당 ‘갑천벨트’ 후보들(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은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서구·유성구의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들 지역구 탈환에 나섰다.서갑 이영규·서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유성을 김소연 후보는 “‘못 살겠다, 갈아보자!’를 함께 외친다”고 운을 뗀 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를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서 이제는 바꿔주실 것을 한 목소리로 호소한다”면서 “우리지역 서구, 유성구 민주당 후보 4명은 고인물이 되
대전지역 진보진영의 聖地(성지)이자 보수진영의 무덤으로 꼽히는 대전 유성을은 5선에 도전하는 관록의 집권여당 후보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의 돈 요구를 폭로하며, 전국적 인물로 부상하며 광역의원을 사퇴하고 국회의원에 도전한 제1야당 후보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노동운동을 통해 대전 진보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진보진영 후보가 3파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가 되면서 토박이들이 상당수 거주하는 갑 지역보다 진보 성향이 한층 더 강해진 을 지역에서 진보진영의 아성이 이어질지 아
미래통합당 대전 서갑·서을·유성갑·유성을 후보들이 ‘갑천벨트’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들 제압에 나섰다.이영규·양홍규·장동혁·김소연 후보는 29일 오후 2시 이영규 서갑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갑천벨트’ 필승 다짐 결의문을 발표하고, 21대 총선 승리를 천명했다.서갑 이영규 후보는 “대둔산에서 발원한 갑천은 대전의 3대 하천중 가장 크며, 대전의 모든 물길을 모아 금강으로 향한다”고 운을 뗀 후 “구봉산 뒤편 흑석동과 괴곡동 일대를 휘돌다 가수원동부터는 완만하게 흐르기 시작해 다시 북쪽으로 흐르면서 드넓은 ‘갑천들’을 펼쳐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