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양경모(초선, 천안11) 의원이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5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충남의 대응체계 개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양경모 의원은 “권력형성범죄·디지털성범죄·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은 우리 사회 어디서나,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로 정부도 이를 5대 폭력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특히, 성폭력과 가정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은 물론 가정과 사회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범죄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양경모 의원은 이어 “충남의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1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일상 속 폭력에 대한 질문하기’란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미영 한국성인권교육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이미영 센터장은 “성별 간의 차이로 인한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불균형을 인지하고, 나아가 성 평등의식과 실천의지·성인지력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최종희 대전폭력통합연구소 부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일상에서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할 권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김덕주 의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우리의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예방 인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양성평등 및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보다
다문화가정 내 가정폭력 검거현황이 최근 5년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현(초선, 비례) 바른미래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내 가정폭력 검거건수는 2014년 123건에서 지난해 1,273건으로 증가했다.올해에도 6월 기준 522건의 가정폭력 검거가 이뤄져 전년도 검거 건수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신 의원은 "다문화가정은 2018년 33만 4,856가구로 추산됐다. 점점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 42.1%가
최근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남편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이 공개 돼 사회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인 가정폭력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9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초선, 비례대표) 의원은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이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너무나 참담하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 중 42.1%가 가정 폭력을 경험했고, 그 중
대전시는 8일 오후 3시 배재대 21C관에서 민․관․경 관계자와 배재대 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보라데이(매월 8일)을 맞아 지역사회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보라데이 : 2014년 8월 8일 가정폭력을 범죄로 보지 않고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에 대한 개선을 위해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로 지정 /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아동) 조기 발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