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는 9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2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박희원 대전상의 명예회장, 강도묵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 회장, 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회장 등 포럼회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정성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 합심해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금년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널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1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4차산업혁명 전략 고도화계획을 논의했다.먼저 특위는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특별시 추진 과정을 지적했다. 지적사항으로는 백화점식 과제 추진, 환류시스템 미흡, 시민 참여 시스템 미흡, 전문가와의 협업 부족 등이 나왔다.특위는 이어 대전시를 향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방향을 재정립해 달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량 결집, 산·학·연 간 협력체계 강화 등도 필요하다"면서 "대전이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시 관계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기업단지 조성 현황 및 지원사항 등을 확인했다. 윤용대 특별위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전이 나아갈 길을 찾겠다. 대전이 4차산업혁명특별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09.03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6일 대전시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바이오 분야인 ‘생활밀착형 ICT융복합 체외·분자진단 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3D프린팅 분야인 ‘스마트 적층제조 공정혁신 지원기반 고도화 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생활밀착형 ICT융복합 체외·분자진단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대덕연구단지의 인프라 역량과 기초원천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미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사회 모습과 유망 직업을 탐색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가 오는 10일(금)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한다.행사는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되며, 강연은 ‘미래 핵심기술(Emerging Tech)’과 ‘미래 직업(Future Job)’ 두개 세션으로 구성된다.강연에는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부산 에코델타시티·세종 5-1생활권)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3월 28일 ‘국가 시범도시 세종·부산 추진단’ 출범과 함께 세종·부산 추진단별로 각각 개소식을 개최했다.세종·부산 추진단은 시범도시별 마스터플래너,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단체(부산시, 세종시), 사업시행자(K-water, LH) 등으로 구성되며, 연말까지 스마트서비스 구체화를 목표로 시범도시 사업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정재승 MP(세종), 황종성 MP(부산) 및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