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 우한에서 귀국해 잠복기동안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해온 193명이 1차 귀가길에 올랐다.
아산시는 15일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해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을 했던 우한 교민들이 14일 동안의 잠복기간 마치고 1차 귀가함에 따라 환송행사를 가졌다.오세현 아산시장은 34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2월 15일 오전 진영 행안부장관,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우한 교민에게 ”다시 만날 때는 반갑게 악수도 나누고 포옹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가까운 시일에 치유와 힐링의 도시 아산에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귀가 전날인 14일 500여 입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