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 3.0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조기 교통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이루어지며, 교통안전 전문강사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청각 교육과 실물 모형을 활용한 횡단보도 건너기, 버스 승하차 실습 등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수준별로 이뤄지게 된다.시 관계자는 “어린이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고 사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의 키워주기 위해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에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발 사드 여파에도 최근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젊은성장을 더하고 있는 아산시가 국·내외적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아산시는 지난 8월 홍보담당관실에서 ▲ 젊은 성장도시 ▲ 삶에 행복을 더하는 도시 ▲ 열정의 도시 3개의 범주 안에서 아산시의 교육환경, 산업현황, 교통, 대표축제, 주요관광지, 성공체전 개최와 아산시의 비전, 현황을 담은 홍보책자를 한영버전, 한중버전 등 두 버전의 아산시 홍보책자를 제작 및 발간 하였다.이렇게 제작된 홍보책자는 국·내외 아산시 홍보가 필요한 관련 부서에 적극 활용될 방침
태안군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안소방서와 전기용역업체 및 각 시장 상인회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은 특산물전통시장과 서부재래시장(이상 태안읍),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등 3개소를 대상으로 ▲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 도장재료 마감 및 부식상태 ▲ 전기기구 접지 상태 ▲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 소화설비 및 작동상태 ▲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유무 등을 점검하였다.또한,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당진시 송악읍은 이달 8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복지마켓을 오픈하고 이달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나눔 복지마켓은 송악읍사무소 내 송리 쉼터에 위치해 있고 주로 이웃돕기 물품이 쌀로 중복 지급되는 것을 막고 복지대상자가 필요한 생필품을 골라갈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기간 동안 복지대상자 1가구 당 최대 3개 품목의 생필품이 무료로 제공된다.송악읍 관계자는 “복지마켓은 기부 받은 물품으로 전부 채워지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기업, 단체의 나눔참여가 필요하다”며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서산시가 이달 초부터 운영하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인 ‘행복학습 자치학교’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행복학습 자치학교'는 시민 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학습을 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서,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하는 ‘2017년 충남형 행복학습 자치학교’의 선정으로 21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었다.시는 스마트폰 게임 등에 빠진 아이들을 위한 강좌와 캘리그라피, 팝아트, 연필소묘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성연면 이안아파트 등 4개 마을의 마을회관 및
태안군(군수 한상기)의 ‘작은 영화관’ 개관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6일 ‘태안 작은영화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작은 영화관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작은 영화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태안읍 동문리에 총 사업비 17억 6,000만 원을 투입,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영화관은 연면적 323.52㎡, 2개 상영관(총 99석)을 갖췄으며, 관람료는 일반 5,000 원(3D 8,000 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부여군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청소년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는 청소년정책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상담복지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활동 기관이 연계하여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주도적인 청소년 문화 구축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실내부스와 실외부스로 운영되었으며, 실내에서는 바리스타, 플
태안군이 관내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60~80%에 이르러 매우 치명적지만,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만 65세(1952년 출생자)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예방접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대상자의 접종률
당진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이번에 실시된 항공예찰은 소유구분 없이 당진 관내의 소나무림이 분포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항공예찰 시 위성항법시스템(GIS) 등의 장비를 이용해 정확한 고사목 위치를 파악한 후 추가로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 현장 채취 시료를 충청남도산림연구소에 검사의뢰 했다.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은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방지를 위해 소나무 고사목을 조기에 파악하고 정밀조사 등 선제적으로
천안시는 보호수의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 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목천읍 교촌리 소재 느티나무 등 24개의 읍면동 보호수 263본에 대해 보호수 병충해 방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공서, 학교, 민가 등 공중의 피해가 우려되는 보호수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민가인접지역, 산림지역 등 보호수의 수종별 병해충의 종류, 특성, 발생시기, 발생횟수 등을 파악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진행했다.김덕환 산림녹지과장은 “보호수 병충해 방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을주민들의 쉼터에 수목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지난 21일부터 2주 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와 관련, 비봉파출소(소장 박경호)는 농촌지역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수칙을 자체 제작, 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마을방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 전반적인 안전수칙 ▲ 차량·오토바이·농기계 안전수칙 ▲ 음주운전 예방 ▲ 전동휠체어 안전운전 요령 등을 담고 있다.윤경호 비봉면 관산리 이장은 “파출소 경찰관들이 직접 마을방송으로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의 말을 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니 더욱 마음이 놓인다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한다.'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전국의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홍보의 장으로, 보령시는 ▲ 머드축제, 머드화장품 및 관광축제 홍보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 ▲마을 기업의 작품 전시 및 홍보 ▲ 보령특산품 홍보 등의 분야를 선보일 예정이다.김동일 시장은 “지구촌 여름 최대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다시 한 번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마을 기업, 보령
계룡시는 29일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이란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 이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는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관계자들은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전단지·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사업을 알리고, 드림스타트 대상인 복지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
부여군은 내달 28일 개최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대비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군은 백마강 둔치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어우러지는 규암과 부여읍 구드래를 잇는 부교를 설치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가을의 청취를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부여읍 시가지에는 꽃으로 장식한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국화, 메리골드 등 가을 초화로 장식한 화단을 미성삼서리와 로타리 3개소에 조성한다.조형물은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지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최종 보고회가 28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청양군은 이번 축제에 ▲ 최고 품질의 고추 판매 ▲ 현장 '천원 이벤트' ▲ 지천물고기 잡기 ▲ 로컬푸드 보물찾기 ▲ 워터볼 체험 ▲ 마술쇼 ▲ 버스킹 공연 ▲ 전국 반려견 달리기 대회 ▲ 반려견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관광객을 모을 계획이다.프로그램 외에도 로컬푸드협동조합, 우리음식연구회 등이 고추와 구기자를 이용한 음식시식 및 판매행사를 열고, 화성농협 한우타운을 비롯한 8개의 음식점이 음식특화거
보령시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 내용으로는 ▲ 주민자치의 개념과 분과위원회의 역할 ▲ 우수사례를 통해 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 운영계획 수립 ▲ 마을 탐구 및 주민 욕구 파악 ▲ 사업 아이디어 논의 등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은 “국민 개개인에게 골고루 영향을 미치는 대중적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필요한 시기
보령시는 지난 6월 17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65일간 운영한 대천해수욕장의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9% 증가한 1359만 명,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 무창포 해수욕장은 94만45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또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나들목을 이용한 차량은 역대 최다인 88만6202대,국도는 115만6501대, 대천역을 이용한 승객은 승차 13만8165명, 하차 14만1758명으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공영시설 사용료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공영 야영장, 샤워장, 물
부여군(군수 이용우)는 지난 21일 오전 7시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17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이날 오후 2시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실과단소장 및 을지연습참가자 등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갖고 직게 편성, 전쟁수행 기구 창설, 정부기관 소산훈련 등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 조치능력 향상을 위한 전시전환 연습을 시작했다.이번 을지연습은 전쟁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유사시 상황조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상연습과 전
지난 18일 도내 8개 농장에서 ‘살충제 계란’이 검출되었다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던 충남도가 추가 2곳의 농장에서 ‘부적합 계란’이 확인되었다고 21일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동물위생소가 검사한 64개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8종의 잔류물질에 대한 보완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산 '초원농장'과 청양 '시간과 자연농장'의 계란에서 검출돼서는 안 되는 성분인 ‘플루페녹수론’이 확인됐다고 말했다.따라서 도내
탐스러운 보랏빛 포도가 알알이 영그는 8월 제철과일로 맛과 향이 뛰어난 당진 해나루 포도가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당진 해나루포도가 재배되는 지역은 지형이 움푹 들어앉아 있어 바람을 타지 않고 물 빠짐이 좋은 모래가 섞인 사질토양이 풍부해 최적의 포도재배 여건을 갖추고 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 가화포도의 재배지인 당진시 순성면 본리에서 조기출하 하우스용 포도가 출하된데 이어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일조량이 높았던 올해 기온의 영향으로 출하시기가 1주일 정도 앞당겨진 캠벨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