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중부내륙법) 연내 제정 촉구 대회’에 참가해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중부내륙법은 충북과 경북 등 중부 내륙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을 위한 규정을 담은 특별법이다.이날 촉구대회에는 ▲이두영 민관정공동위원회 위원장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유철웅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의 등의 사회단체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정우택·임호선·이종배 국회의원 등 각계 각층에서 참여했으며, 충북 도민의
충남 홍성군은 활참돔과, 활가리비, 활멍게 등 일본산 수입이 많은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가 단 1건도 없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군민의 수산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91개 수입 수산물 취급 상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앞서 5월부터 7월까지 59개 수입 수산물 취급 상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에서도 위반사례가 없었으며, 점검 기간 중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자동차부품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가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홍성군이 자동차 부품산업의 新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성군에 따르면 27일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서 부품업체의 개발 및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관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홍성군은 자동차부품 개발 및 인증지원, 사후관리, 정책지원 및 홍보 등을 수행하는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8일 구에 따르면 춘·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와 5개 구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및 구조물 관리 ▲도로시설물(도로표지, 안전시설 등) 관리 및 청결 상태 ▲겨울철 제설 대비 월동대책 등에 대한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구는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실적 우수는 물론, 전국 최초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탱크를 별도 설치해 폭염 시 빗물 분사로 친환경 정책 추진,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구간에 원격제어 도로 열선 시스템 8
충남 예산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섬김택시 운행 대상지를 7월 1일부터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섬김택시를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120개 마을로 확대해 교통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2014년 24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예산 섬김택시는 2019년 2만4250건에서 2022년 3만1365건으로 이용자 수가 폭증했으며, 7월 1일부터는 14개 마을을 신규 대상지로 추가해 총 76개 마을에서 섬
충남 예산군은 7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예산군은 지난 2017년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에도 군은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9개 기관 자체 감사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다짐 캠페인, 연중 공직기강 강화를 위한 공직기강 특별감찰, 청렴도 취약 업무 개선을 위한 특정 분야 감사 등을 실시했다.또한 군은 지난 8월 전국 군부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충남 당진시는 중대재해예방 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 분야에서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채수현 공학박사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발혔다.올 한해 시는 채수현 정책특별보좌관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경영 절차서 제작 △안전보건관리규정 수립 △위험성 평가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나아가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매뉴얼은 담당자들이 중대
충남 당진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전일제 35명과 시간제 34명 등 총 69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36개 기관에 배치되어 1
충북도는 '하천법'제76조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61조에 따라 지방하천 내 미불용지에 대하여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2001년부터 추진된 충청북도 지방하천 내 미불용지 보상은 ‘22년까지 215억원의 예산을 들여 8,431필지 중 1,710필지, 6,914천㎡ 중 1,755천㎡를 보상하여 면적 대비 약 25%정도 완료됐으며, ’23년 20억원을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 중에 있다.그러나 홍보 부족, 주민들의 관련 정보 및 법령 미 숙지, 상속 등으로 인한 토지의 하천구역 편입 여부 미인지 등의 사유
충북 청주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12,002명으로 65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며, 일부 사업의 경우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거주지 인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나눠 모집한다.공익형사업은 지역사회 공공시설봉사를 위해 스쿨존교통지원봉사, 초등학교급식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김기두 의원, 이하 연구회)’가 태안군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개선 방안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태안군 공공의료 시설의 운영체계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여 태안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7월 공공의료 직원·9월 노인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각각 2회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10월에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하였고, 11월은 관내 우수
한남대학교가 28일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협의회 정책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한남대는 지역 상권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포럼과 워크숍을 2022년부터 개최해왔다. 대학 간 사전 협력 활동을 통해 올해 6개 대학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여 정식 지역발전 대학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지난 6월부터 3차례의 포럼을 진행해 왔다.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한밭대학교(교수 이종원) △목원대학교(교수 장광희) △대전대학교(교수 조현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인공지능반도체 인재 양성에 힘쓴다.두 기관은 28일 KAIST에서 AI반도체대학원 개원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AI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초저전력으로 실행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말한다.지난 5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된 KAIST는 앞으로 6년간 반도체 설계, 제작, 응용이 가능한 창의융합형 인재 165명을 양성한다.이를 위해 AI 알고리즘·회로·칩 설계 등의 다양한 실용화 연구,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함께 학문분야를 초월한 융합
대학로 인기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을 12월 14일과 15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청양군이 다음 달 1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문예회관 1층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한다.이 연극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한 신랑 구준모(오세영 분)와 신부 방예나(김은지 분)가 겪는 초기 갈등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수작으로 결혼에 대한 각자의 선입견을 숨김없이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또 결혼을 앞둔 친구나 연인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인 신혼생활의 간접 체험을, 신혼부부와 결혼 초기 부부들에게는 내 생
충남 서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이장단체협의회, 서천사랑시민모임,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평소 의료취약지인 서천군에는 군민의 의료기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등 지역 의료환경 특성에 맞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었다.이에, 군은 군민의 건강권과 의료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의료체계 구축안을
충남 서산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건축 관련 개발행위 허가기간, 산지전용 허가기간,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등이 만료되기 30일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만료 사실을 민원인에게 미리 알려주는 제도다.시는 민원인들이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623건의 사전예고를 실시했다.특히 시는 제도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내문 발송 외에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에 재배할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내년 아산시에 공급되는 종자는 조생종(1품종) △해담쌀, 중만생종(6품종) △삼광 △친들 △새일미 △안평 △참드림 △백옥찰 품종으로 총 7품종 12만7500kg을 일반공급할 계획이다.벼농사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5kg/10a(300평)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신청 단위는 20kg/포 이다.또한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2023년산 정부
충남 천안시는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고 천안사랑카드 등의 혜택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천안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등을 우대·지원하고 납세의무자의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있다.시는 지난 27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장, 박정기 천안시 지방세심의위원장, 강호정 기업인협의회 부회장, 2022년 성실납세자 개인 대표 황정동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성실
대전 중구는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지회와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금은 총 7770만원으로 각 동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770세대에 10만 원씩 개별 계좌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유재욱 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광신 구청장은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국민의힘으로 내년 총선 대전 유성구갑 출마를 예고한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오는 29일 오후 5시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윤 전 청장은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명예퇴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 본인의 일대기를 담은 자서전을 출판한다며 작가 데뷔를 알렸다.자서전 '경청과 행동'은 유성에서 태어나 자라온 윤 전 청장의 유년시절부터 34년 간 경찰 공직 생활이 담겼다.특히 21년간 미제로 남았던 ‘2001년 둔산동 권총 은행강도 사건’, ‘암행 순찰차’ 도입 등 경찰로서 대표적인 공적에 관한 이야기도 실렸다.그는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