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전략 방안 공동회의(성과대회)
한남대학교가 28일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협의회 정책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남대는 지역 상권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포럼과 워크숍을 2022년부터 개최해왔다. 대학 간 사전 협력 활동을 통해 올해 6개 대학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여 정식 지역발전 대학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지난 6월부터 3차례의 포럼을 진행해 왔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한밭대학교(교수 이종원) △목원대학교(교수 장광희) △대전대학교(교수 조현숙) △한남대학교(교수 유근준) △대덕대학교(교수 이호근)와 △중소벤처기업부(김대수 서기관)가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발제 내용은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도입에 따른 지·산·학·연 협력 방안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로컬브랜드 개발 방향) △건강도시 활성화 방안(대덕타슈를 중심으로) △폐도로 드래그레이싱 경기장 활용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 등이다.
참석자들은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후 대전권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 (서영완 수석보좌관 대리 참석) △대전 동구 윤창현 국회의원(김경철 수석 보좌관 대리참석)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CHC LAB 차인철 대표 △한국타이어 강창환 상무 △대전대학교 조현숙 교수 △목원대학교 장광희 교수 △한밭대학교 이종원 교수 △한남대학교 박길철 부총장 △한남대학교 유근준 교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