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이 20일 오전 11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297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세종형 뉴딜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2020.08.20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9일 오전 민태권·조성칠 부의장, 윤종명 운영위원장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기관인 하천관리사업소와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의원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와 항구적인 대책을 당부했다.
대전 중구 유천동 어느 골목 화단, 길게 목숨줄을 늘인 줄기 끝에 수박 한 덩이가 여름볕에 익어가고 있다.다 큰 수박일까? 덜 큰 수박일까? 아님, 애플수박일까?
아산시역도팀이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 세종시청 제공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배방읍 수해 지역을 방문해 시름에 빠진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손길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군인들을 격려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홍주의병의 유해가 모셔진 홍주의사총과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그리고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참배를 하고 운영·관리 현황을 들었다. / 충남도청 제공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4일 최근 집중호우로 토사 유출 피해를 입은 용계동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가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날 복구활동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진잠동 새마을협의회 회원·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포도 농가의 하우스에 쏟아진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오전 11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296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싱싱장터 누적 매출액 1000억원 달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2020.08.13 ⓒ 뉴스티앤티
부여 궁남지에 희귀종 큰가시연아 만개했다.빅토리아 연은 우리말로 ‘큰가시연’이라 불리기도 하며 연잎의 지름은 2m까지 자란다.연잎 가장자리는 쟁반모양으로 흔히 우리가 보는 연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큰가시연은 오는 10월 초까지 계속해서 꽃을 피울 예정이다.
용담댐 방류로 인삼의 고장 금산이 물바다가 됐다.용담댐은 지난 7일 초당 700톤으로 시작해 8일 최고 초당 2900톤을 방류했으며, 10일 현재도 초당 1500톤을 계속 방류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산군은 ▲ 제원면 제원리, 대산리, 저곡리, 용화리, 천내리 일원 ▲ 부리면 어재리, 평촌리, 예미리, 수통리 일원 등이 수해를 입었다.특히 부리면 방우리는 진입로가 유실돼 마을이 고립됐다.9일까지 조사된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조정천, 천황천, 금강 무지개다리 하류 제방 및 제방도로, 촛대바위옆 마을진입로가 유실됐다.또 침수가구 88가구
(재)하나금융축구단이 지난 8일 대전시에 수재의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식은 이날 대전하나시티즌 유관중 홈경기(14라운드)개최 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맛비로 수해를 입은 수박밭이 물이 빠진 후 진흙밭이 되어 있다.(사진=충남 예산군 신양면 서계양리 차윤환 씨의 수박 재배시설이 수해를 입은 모습)수박 주산지인 충남 예산군 신양면은 이번 수해로 재배시설 80여 동 5만여 평 전체가 물에 잠겼다. 수해를 입은 수박은 모두 폐기처분 해야 한다.한편, 충남 예산지역은 지난 3일 시간당 4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신양면 일대는 하우스단지 옆을 흐르는 신양천이 범람해 주변 농경지가 큰 피해를 입었다.